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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백신 여권 거부”…의학적 의구심 제기
기사입력: 2021-04-06 19:37: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마가렛 해리스(Margaret Harris) WHO 대변인 |
세계보건기구(WHO)는 6일(화) 백신 주사의 효능과 형평성에 대한 의구심 때문에 현 단계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여권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마가렛 해리스(Margaret Harris) WHO 대변인은 제네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WHO가 백신 접종 여권이 전염을 막는다고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출입국 요건으로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해리스 대변인은 "이런저런 이유로 백신을 가질 수 없는 사람들에 대한 차별 문제 외에도 다른 모든 의문점들이 있다"고 덧붙여, 이미 미국과 그 너머에서 탄력을 받고 있는 주장을 반복했다. WHO는 앞서 지난달 코로나바이러스 여권을 거부할 때만해도, 백신 역량이 제한적인 국가들에 대해 불공평한 것이라고 말했었다고 BreitBart는 보도했다. WHO 보건 비상 프로그램 책임자인 마이클 라이언(Michael Ryan) 박사는 언론 브리핑에서 "백신 접종은 전 세계적으로 충분히 이용할 수 없고, 공평하게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라이언 박사는 유엔 보건기구인 WHO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여권 사용을 반대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여권 시행을 둘러싼 "실제적이고 윤리적인 고려사항"이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 여권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지만 특히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영국 총리가 지난 몇 주 동안 코로나바이러스 여권 도입을 시사한 영국에서 더욱 그러했다. 존슨은 지난달 이 주제에 대해 직접 언급하면서 "정부가 그런 일을 하도록 지시하거나, 사람들이 그런 일을 하는 것을 금지하는데 있어 정부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깊고 복잡한 문제와 윤리적인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백신을 가질 수 없는 사람들을 차별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영국의 국립의료제도(NHS) 앱은 BreitBart 런던지부가 보도한 대로 존슨 총리도 '면역 증명서'(immunity certificates)를 시험해보는 데 열심이지만, 백신이나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쉽게 보여줄 수 있는 방법으로 검토되고 있다. 현재 영국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주사를 맞은 사람들에게 예방 접종 카드를 지급하고 자세한 내용은 의료기록에 추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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