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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원 “마리화나 중독, 자살 위험 증가 발견돼”
기사입력: 2021-06-22 19:46: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국립보건원의 새로운 연구는 마리화나 사용과 관련된 자살 위험의 증가를 발견했다. 이 연구는 매일 및 불규칙(1년에 300일 미만) 단위로 마리화나를 사용한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자살 이상, 자살 계획, 그리고 자살 시도의 높은 비율을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국립보건원의 한 부분인 국립 약물 학대 연구소(NIDA) 연구진은 2008~2019년 국립약물사용건강조사(National Surveys of Drug Use and Health)에서 18~34세 참가자 28만1천여 명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를 미국 의학 협회 저널에 실었다. 예를 들어 2008~2009년부터 2018~2019년까지 매일 우울증을 겪고 마리화나를 복용한 남성의 자살계획은 14.9%에서 21.9%로, 비일상적으로 대마를 사용한 남성의 자살계획은 10.3%에서 17%로 나타났다. 우울증이 있고 매일 마리화나를 복용한 여성 중 자살 계획은 14.5% 증가한 26.8%였으며 비일상 기준 자살 계획은 12% 증가한 17.5%였다. 마리화나를 사용했지만 우울증을 겪지는 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작지만 여전히 상당한 증가가 있었다. NIDA의 책임자이자 선임 저자인 노라 볼코우(Nora Volkow) 박사는 "대마초 사용이 우리가 이 연구에서 관찰한 자살의 증가를 야기시켰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특히 청소년들의 자살에 대한 큰 부담을 감안할 때, 이러한 협회들은 추가적인 연구를 보증한다"면서 "우리가 대마초 사용, 우울증, 그리고 자살 사이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함에 따라, 임상의들은 환자들에게 더 나은 지도와 보살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모든 집단에서 자살의 증가를 발견하지 못했다. 예를 들어, 우울증이 있는 남성들 사이에서 마리화나를 사용한 남성들 사이에서 자살이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성인 마리화나 사용량은 2008~2019년 2배 이상 증가한 2260만에서 4500만으로 늘었다. 하루 이용객은 360만 명에서 2019년 980만 명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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