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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경제재개 24일부터 시행(종합)
식당은 27일부터 제한적 허용…켐프 “사회적 거리두기·자택대피령은 계속”
기사입력: 2020-04-20 16:38:4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20일(월) 오후 4시 조지아 주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업종별로 경제활성화 1단계에 진입하도록 제재 조치를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주지사는 조지아주의 신규 환자 발생이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데이터와 과학적 접근법에 근거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히고, 현재로서는 무엇보다 검진을 확대하는데 초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체육관(Gym), 피트니스 센터, 볼링장, 이발소, 네일샵, 미용실, 마사지 업체 등 1대 1 대면서비스가 필요한 업소에 대해 오는 24일(금)부터 영업을 허용한다. 선택적 수술도 가능해지며, 학원도 1대 1 수업이면 할 수 있다. 또한 식당, 클럽 등 요식업소들은 오는 27일(월)부터 매장내 식사 서비스를 허용한다. 단 이 업소들은 최소한의 운영을 한다는 것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야 하고, 정기적인 소독을 의무화하고, 마스크·장갑 착용 등 위생에 대한 철저한 규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술집(bar), 나이트클럽, 극장, 공연장 등은 계속 폐쇄된다. 이 장소들은 언제 오픈할 수 있을지 현재로서는 알수 없다고 주지사는 덧붙였다. 켐프 주지사는 이번 조치가 예전으로 되돌아가는 정도의 허용은 아닐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CDC 지침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주지사는 자택대피령(shelter in place)는 여전히 4월 30일까지 모든 주민에게 유효한 상태라며, 비필수적인 여행을 금지하고, 마스크 착용 등의 위생수칙은 계속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켐프 주지사는 특히 노인과 환자 등 의료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5월 13일까지 자택대피할 계획을 세우라고 주문했다. 또 예배와 관련해서는 연방정부의 경제정상화 1단계 지침을 지키는 선에서 유지하되, 온라인예배와 드라이브인 예배는 여전히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지사는 이번 발표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은 차후에 계속 세부 가이드라인을 주지사실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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