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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코로나 강도, 용납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바이든 “팬데믹은 끝났다”는 선언에 극명한 대조 이뤄
일리노이 주지사, 코로나19 행정명령 지속해
일리노이 주지사, 코로나19 행정명령 지속해
기사입력: 2022-09-20 10:40: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주말 조 바이든 대통령은 “팬데믹은 끝났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바이든의 수석 의료 고문인 앤서니 파우치(Anthony Fauci) 박사는 월요일(19일) "코로나19 발생 강도가 용납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고 말했다. 파우치의 발언은 월요일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C)가 주최한 행사에서 나왔다. 파우치는 또한 온라인 토론에서 "우리가 '바이러스와 함께 산다'는 것을 가능하게 하려 한다면, 우리가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다"면서, 하지만 미국에서 팬데믹은 "훨씬, 훨씬 더 심각할 수 있었다"고 인정했다. 파우치는 SCIS 글로벌 보건 정책센터의 수석 부회장 겸 핵임자인 J. 스티븐 모리슨(J. Stephen Morrison)에게 "이제 발병의 심각성은 확실히 알 수 있다"면서 "비록 우리가 하루에 400명의 사망자를 내고 있지만, 지난 1년 동안 하루에 80만~9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하루에 3,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던 놀라운 단계와 비교하면, 우리는 훨씬 더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 파우치는 "그러나 우리가 '바이러스와 함께 산다'는 것을 가능하게 하려 한다면, 우리는 우리가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다"면서 "우리는 우리가 그것을 뿌리뽑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천연두가 인류 역사상 근절된 유일한 바이러스이며 코로나바이러스는 훨씬 다르게 행동한다고 설명했다. 파우치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는 일요일 CBS의 60분 방송에 대한 바이든의 논평과는 다른 것 같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는 지적했다. 인터뷰 도중, 바이든은 진행자 스콧 펠리(Scott Pelley)로부터 "팬데믹이 끝났느냐"는 질문을 받았고, 대통령은 "팬데믹이 끝났다고 믿는다"고 답했다. 바이든은 "팬데믹은 끝났다. 우리는 여전히 코로나에 문제가 있다. 우리는 아직 많은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팬데믹은 끝났다. 눈치챘겠지만, 아무도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 모두가 꽤 좋은 상태에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파우치는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발전한 코로나19 변종과 하위변종, 그리고 미래의 변종을 "팬데믹을 종식시키는 것"의 어려움의 일부로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여전히 이 바이러스가 얼마나 특이하고 새로운 변종으로 진화하는 능력에 있어 특정 수의 사람들이 감염되거나 백신을 접종하면 본질적으로 팬데믹을 끝낼 수 있다고 예상할 수 있는 발병에 대처하는 표준 공중 보건 메커니즘을 무시하고 계속 진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파우치는 지난 8월 국립알레르기감염증연구소 소장, NIAID 면역조절연구소장, 바이든 수석의료보좌관직에서 연말에 물러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바이든의 팬데믹 종료 선언에 어긋장을 내는 고위층 인사는 파우치 하나 만이 아닌 듯 하다. 지난 주 일리노이주에서 J.B. 프리츠커(J.B. Pritzker) 주지사는 2020년 3월에 시작된 그의 재난 선언을 최근 30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육아와 K-12 교육자 및 직원들이 더 이상 백신접종상태를 증명하거나 일주일에 두 번 검사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면서 행정명령 내용을 수정했다. 그러나 프리츠커는 "나는 주의 모든 사람들에게 최근 출시된 이가 부스터(bivalent booster) 주사를 맞는 것을 포함해, 백신과 부스터에 대해 최신 정보를 유지할 것을 계속 촉구한다"면서 "현재 팬데믹의 상태는 2년 전과 매우 다르지만, 우리는 여전히 이 바이러스의 변화하는 도전과 진화에 계속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구성원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프리츠커에 도전장을 낸 공화당 주지사 후보인 대런 베일리(Darren Bailey,공화·제니아) 주상원의원은 프리츠커의 행정명령이 내용상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베일리는 WMAY와의 인터뷰에서 "그것은 100% 메시지"라며 "나는 2020년 5월 그를 고소하고 승소했을 때부터 이 말을 해왔다. 그는 일리노이 사람들이 단순히 잊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고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일리는 프리츠커의 행동이 의무화의 피해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베일리는 "그는 생명을 파괴했다. 그는 학교를 파괴했다. 그는 미래를 파괴했다. 그는 사업을 망쳤다. 일리노이 사람들은 이것을 곧 잊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격 의료 제공부터 특정 회중 환경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이르기까지, 프리츠커는 10월 15일에 만료될 예정인 8개의 행정명령을 다시 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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