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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장관·의학고문, 집단면역 전문가들 초청 회의
기사입력: 2020-10-06 14:42:0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앨릭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과 백악관 의학 고문인 스콧 애틀라스 박사는 평소 집단면역론을 지지해온 전염병 전문가들을 초청해 회의를 가졌다고 의회전문매체 더힐이 어제 보도했다. 마틴 컬도프(Martin Kulldorff) 하버드대 교수, 수네트라 굽타(Sunetra Gupta) 옥스퍼드대 교수, 제이 바타차리아(Jay Bhattacharya) 스탠포드대 교수 등 3명의 집단면역 전문가들이 초청됐다. 이 회의에서 세 박사들은 노인과 고위험군을 보호하면서, 젊고 건강한 사람들 사이에 바이러스가 통제되지 않고 퍼지도록 하는 방법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충분한 면역력을 쌓는 동시에 경제에 해를 끼친 봉쇄 등의 조치들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자 장관은 지난주 의회 청문회에서 "집단면역은 미국 정부의 전약이 아니다"라고 말했었다. 에이자 장관은 "뉴욕과 다른 집중발병지역에서 볼 수 있었던 것처럼 전파가 느린 집단을 얻을 지도 모른다"며 "우리의 임무는 사망자를 줄이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가능한 최저 수준으로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자는 이날 트위터에 "학교와 일터를 개교하면서 취약계층을 공격적으로 보호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전략이 강하게 강화되는 것을 들었다"고 밝혔다. 반면, 파우치 박사나 세계보건기구 WHO 역학자들은, 마스크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아예 병에 걸리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라 강조하고 있다. 젊은이들 사망 가능성 훨씬 적지만, 매우 아프거나, 죽을 사람들에게 병을 퍼뜨릴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윌리엄 하니지(William Hanage) 하버드대 역학 부교수는 "모든 곳에 지속적인 폐쇄를 강요하지는 않는다. 뭔가 더 나은 일이 필요하다"며 "하지만 백신 없이 집단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해답이 아니며 병원도 압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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