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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순관, 오는 27일 존스크릭서 '춤추는 평화' 콘서트
조지아 평화포럼 주최…입장료 무료
기사입력: 2024-04-10 21:31: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공연 포스터 [조지아 평화포럼 제공] |
평화를 노래하는 가수 홍순관이 애틀랜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춤추는 평화'(Dancing with Peace) 콘서트가 오는 4월 27일(토) 오후 3시, 존스크릭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셀프 디스커버리"(House of Self Discovery)에서 열린다. △House of Self Discovery, 10795 Rogers Bridge Rd, Johns Creek, GA 30097 가수 홍순관은 생명, 평화, 환경을 주제로 15개국에서 공연해 왔다. 기독교 환경운동연대 홍보대사이기도 한 그는 비영리단체 <춤추는 평화>의 대표이기도 하다. 평화와 인권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조지아 평화포럼이 주최한다. 주최측은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모여 평화를 노래하며 평화와 인권을 지향하는 가치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콘서트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객 주차는 콜리 크릭 공원(Cauley Creek Park)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조지아 평화포럼은 조지아를 중심으로 개인, 시민단체, 종교계의 협력을 통해 평화, 인권, 생명운동을 조직하고 협력 사업을 진행하는 모임으로, 지난 2023년 박한식 교수와 이재봉 교수 강연회를 시작으로, 정세현 전장관의 '통찰' 강연회, 다큐 영화 '길 위에 김대중' 상영회 등을 주최한 바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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