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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재외공관 국정감사 실시
28일 출국, 10월8일까지 미주지역 9개 공관 감사
기사입력: 2016-09-25 12:25: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대한민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29일부터 전세계 33개 재외공관에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심재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을 필두로 정양석(새누리당), 설훈(더불어민주당), 박주선(국민신당) 위원으로 구성된 미주반은 28일(수)부터 10월9일까지 총 9개 공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주미국대사관, 주UN대표부, 주캐나다대사관, 주멕시코대사관, 주코스타리카대사관, 주시애틀총영사관, 주LA총영사관, 주뉴욕총영사관, 주휴스턴총영사관 등이 포함됐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이번 국정감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국정감사반은 29일부터 주뉴욕총영사관에서 주휴스턴총영사관을 통합해 감사하며, 이어 주 유엔대표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 뒤 이어 주 미국 대사관, 주 캐나다 대사관, 주 멕시코 대사관, 주 코스타리카 대사관을 차례로 방문한 뒤, 10월6일과 7일 LA총영사관에서 주시애틀총영사관을 통합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미주 공관 국정감사에서는 공관 운영전반에 관한 현황보고를 청취, 정책질의, 서류제출 요구, 현장 확인, 문서 확인, 기타 방법(서면)으로 감사를 실시한다고 외통위는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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