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LG세탁기 폭발해 손목 부러져”
지난 5월 우드스탁서 세탁기 상판 튀어오르는 사고발생
가족들 전문 변호사 고용, LG측에 보상 요구책 강구중
가족들 전문 변호사 고용, LG측에 보상 요구책 강구중
기사입력: 2016-10-05 07:49: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WSB TV는 9월30일자 뉴스에서 LG 세탁기가 폭발해 손목이 부러졌다는 코니 린제이씨의 이야기를 보도했다.(사진=WSB TV 액션뉴스 캡쳐) |
체로키 카운티 우드스탁시의 한 가정에서 세탁기가 터져 한 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고 채널2 액션뉴스가 지난 9월30일자로 보도했다. 방송은 문제의 세탁기가 LG전자 제품이라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에 발생했다. 당시 아들 집에 와있었다는 코니 린제이씨는 “세탁기 상판 전체가 떨어져서는 나사못 한개만 지탱하고 있었다”며 사고 당시의 긴박함을 전했다. 그녀는 “그게 돌기 시작하더니 얼굴을 가리려고 치켜든 내 손에 부딛쳤다”며 “내 손에 부딛치고 나는 벽쪽으로 밀쳐나갔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린제이씨는 손목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그녀는 거의 5개월의 치료를 받았지만 아직 온전치 않다. 린제이씨는 “여전히 손목이 뻣뻣하다”며 “물건을 간신히 집어들 수 있는 정도”라고 말했다. 하지만 린제이씨는 “내 손자들이 내가 있었던 그 자리에 있었다면, 그건 정말 겁나는 일이 됐을 것”이라며 “내 12살짜리 손자는 아마 머리에 부딛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나마 자신이 다친게 불행중 다행이라는 것이 린제이씨의 말이다. LG전자는 이번 사고에 대해 공식답변을 내놓지 않고, 다만 사고원인을 조사중에 있다고만 밝혔다. 린제이씨 가족은 변호사를 고용해 법률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아직 소송이 제기되지는 않았다. 린제이씨 가족들은 LG전자측에 보상을 요구할 방법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