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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은행 사세확장 본격화
스와니 지점 내년초 오픈…크리스 공 CLO 영입
기사입력: 2016-10-06 09:30: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김정호 노아은행장(왼쪽)이 크리스 공 신임 CLO를 소개하고 있다. |
노아은행(행장 김정호)이 사세 확장을 본격화한다. 노아은행은 지난 9월 26일부로 크리스 공 최고대출책임자(CLO)를 새로 영입하는 한편 스와니에 지점을 내년 초 개설한다고 밝혔다. 김정호 행장과 은행 임원들은 5일 기자회견을 갖고 올드 피치트리 로드와 새틀라잇 블러버드가 만나는 사거리에 2400스퀘어피트 규모의 제4호 지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스와니지점은 FDIC(연방예금보험공사)의 승인은 이미 받은 상태인데, 건물 공사가 늦어져 내년 1-2월 경에 개점하게 될 것”이라며 “은행의 규모가 성장함에 따라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지점을 개설할 계획으로 현재 다른 장소도 물색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노아은행은 둘루스, 도라빌, 쟌스크릭 등 3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올해 들어서는 뉴욕과 텍사스주 달라스에 대출사무소(LPO)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한편 노아은행 임원진으로 새로 합류한 크리스 공 CLO는 USC에서 비즈니스를 전공하고 LA 중앙은행, BBCN, 윌셔은행 등을 거치며 SBA와 커머셜 대출 전문가로 18년간 활동했다. 공 CLO는 “안전하면서도 튼튼하면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노아은행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며 “한인 및 다민족, 그리고 타주의 성장시장을 타겟으로 대출업무를 확대해 은행성장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타은행 근무시절 당시 조지아주 LPO에 여러차례 업무지원을 했었다고 밝힌 공 CLO는 조지아주 고객들의 특성도 이미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는 상태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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