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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재재단 한국학교에 3천불 기부
김은재 대표 “한인사회 문화발전에 기부할 예정”
기사입력: 2017-01-12 10:08: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김은재 은재자선재단 대표(왼쪽)가 송미령 한국학교 교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애틀랜타한국학교) |
애틀랜타 한인사회에 새로운 자선기부가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은재자선재단(Arturo & Eunjae Peralta-Ramos Charitable Trust)은 11일(수)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송미령)에 학교발전에 써달라며 3000 달러를 기부했다. 테네시주 낙스빌에서 1년전 애틀랜타 벅헤드로 이주했다는 김은재 공동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인사회 문화발전을 위해 기부를 계속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남편 알투로 페랄타-라모스씨와 함께 시부모가 300만 달러 이상의 기금을 출연해 세운 자선재단을 통해 매년 3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남편이 주로 동물보호활동에 기부하고 있다고 밝힌 김 대표는 “한국사람들은 똑똑하고, 애틀랜타에는 문화적으로 더 부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도와주고 싶다고 (남편에게) 말했더니 (남편이) 그렇게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한인커뮤니티에서 2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학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보다 많은 한인들이 한국학교에 관심과 후원을 해주길 바란다”고도 말했다. 송미령 교장은 “우리 한국학교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국학교의 조직과 수업에 관해 소개했다. 한편, 김 대표는 수 개월전 열린 정토회의 법륜스님 초청강연을 남편과 함께 듣고 감동을 받아 한인사회에 관심을 갖게됐다고 밝혔다. 앞서 은재재단은 지난해말 애틀랜타 한인회에도 5000 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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