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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K 주니어, 조 바이든에 대한 부패 수사 촉구
지난 주 FBI 정보원 메모 공개 후 우려 커졌다고 밝혀
기사입력: 2023-07-24 16:48: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민주당 대선 후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는 일요일(23일) 자신의 전술을 바꾸고 당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부패 가능성에 대한 수사를 처음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케네디의 요청은 지난 주 바이든이 그의 아들 헌터를 고용한 우크라이나 회사와 관련된 천만 달러 뇌물수수의 일부라고 주장한 FBI 정보원의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촉발됐다. 척 그래슬리(Chuck Grassley,공화·아이오와) 상원의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부리스마 홀딩스 설립자 미콜라 즐로체프스키(Mykola Zlochevsky)는 정보원에게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의 수사를 중단시키기 위해 바이든에게 천만 달러를 뇌물로 지불하도록 "강요당했다"고 말했다. 케네디는 폭스뉴스 진행자 마리아 바르티로모(Maria Bartiromo)의 "선데이 모닝 퓨처스"에 출연해 "나는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정치를 독하게 만든 독극물을 끝내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을 피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제기되고 있는 문제들은 충분히 우려스러운 것이지만,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헌터와 그의 아버지에게 천만 달러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진 악명 높은 부패기업 부리스마가 있었다는 폭로가 사실이라면 정말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케네디는 미국인들이 연방 법집행의 정치화에 대해서도 걱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모든 미국인이 걱정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며, 정치 위에 있던 연방 기관이 이제는 정치적 도구로 무기화되고 있는데, 이는 민주주의에 정말 해로운 또 다른 경험이다"라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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