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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정체성 확립한 차세대 빛나는 리더 되도록 지원”
41회 NAKS 학술대회 개막… 샌프란시스코서 22일까지
“21세기 차세대 교육의 지향점” 주제…교사 1천여 명 참여
“21세기 차세대 교육의 지향점” 주제…교사 1천여 명 참여
기사입력: 2023-07-21 14:19:3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1일(금) 하얏트 리전시 샌프란시스코 공항 호텔에서 열린 제41회 NAKS 학술대회 개회식을 마친 참가자들이 단체촬영하고 있다. 사진=Newswave25 윤수영 기자 |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회장 추성희) '제41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21세기 차세대 교육 지향점"을 주제로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1천여 명의 전국 한국학교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은 추성희 회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세계속 한민족의 미래를 위한 차세대 정체성 교육에 헌신해주신" 한글학교 교사들에게 사의를 표하고, "한인 정체성을 확립한 차세대들이 빛나는 리더로, 대한민국의 글로벌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는 더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1일(금) 하얏트 리전시 샌프란시스코 공항 호텔에서 열린 제41회 NAKS 학술대회 개회식에서 추성희 NAKS 회장이 환영사 하고 있다. 사진=Newswave25 윤수영 기자 참가 교사들은 대회 첫날 '한국어 교육 정책 흐름과 한국어 교원 역량 강화', 'K-팝으로 배우는 한국 역사', '지도에서 펼쳐지는 한류',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라는 주제의 강의를 들었다. 또 국립국어원이 실시하는 국외에서 한국어 교원(K-티처)이 될 수 있는 인증 프로그램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21일(금) 아침 개최된 학술대회 개회식에는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윤상수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김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장, 류혜숙 국립국제교육원장, 노영혜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장, 정희원 국립국어원 어문연구실장, 이인배 국립통일교육원장, 유수호 독도재단 사무총장 등이 동참했다. 개회식 후,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와 필리핀 대사를 지낸 한동만 연세대 초빙 교수는 "21세기 차세대 교육의 지향점"이라는 주제 아래 '한인 이민사와 함께하는 한국학교의 역할과 새로운 지향점을 중심으로'라는 부제로 기조 연설했다. 이어 재외동포청장과의 좌담회를 시작으로 교육부 좌담회, 국제한국어교육재단 간담회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집중 강의가 진행됐다. 또 K-종이접기를 통한 한국어 교육, 영어권 재외동포 맞춤형 한국어 교재개발 원리와 활용, 한국어능력시험(TOPIK)의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날 NAKS는 저녁 만찬에서 대한민국 바로 알리기 기자단 시상식, 자아기근속 시상식, 제2회 낙스 교사인증제 이수증 수여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22일(토)에는 '북미 한국어 교육자 심포지엄'이 열린다. 펜실베이니아 대학 동아시아어문학과 한국어 프로그램 디렉터인 조혜원 교수, 한국어 교사협회의 아이린신 미국 회장, 캐나다 온타리오한국학교협회 전 회장인 주재연 노스욕한글학교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어 정기총회가 열릴 예정이고, 폐회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폐회식에서는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 시상식과 대통령 봉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다음은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 전문:
홍성구 기자, 윤수영 기자 |
▲20일부터 22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41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 참가한 동남부한국학교협의회 소속 교사들 40여명이 단체촬영하고 있다. 사진=Newswave25 윤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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