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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폭풍우에 조지아주 피해 속출…30만 가구 정전
기사입력: 2023-07-21 11:53: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일(목) 칼훈 카운티를 덮친 폭풍으로 소방서 벽이 무너져내렸다. 사진=11Alive 방송 스크린샷 |
조지아주는 20일(목) 저녁 강한 폭풍에 직격타를 맞으며 애틀랜타 메트로 일대에 나무가 쓰러지고, 대규모 정전 및 건물 손상 등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강풍과 잦은 번개, 그리고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피해를 키웠다. 전력회사인 조지아 파워와 조지아주 비상관리청에 다르면 폭풍이 한창일 때 주 전역에서 35만 가구 이상이 정전을 겪었다. 21일(금) 오전 6시 현재 8만8000 가구가 아직도 정전에서 복구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었다. 북부 조지아 대부분 지역은 나무나 송전선이 무너졌다고 보고했다. 피해 지역이 광범위하게 분산돼 있다고 폭스5뉴스는 전했다 칼훈 카운티는 소방서 체육관 벽이 목요일 오후 5시44분경에 강풍에 무너지는 황망한 일을 겪었다. 당시 시속 60마일의 돌풍과 페니 크기의 우박이 내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체로키 카운티에서는 약 50개의 도로가 강풍으로 쓰러진 나무 때문에 차단되는 사태를 겪었다. 이로 인한 교통 체증은 금요일 이른 아침까지 계속됐다. 포사이스 카운티에서도 500그루 이상의 나무가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포사이스 카운티 보안관 론 프리먼(Ron Freeman)은 "분명히 우리는 악천후로 인해 정말 큰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다. 대원들이 50~60개 도로에서 밤새도록 전기톱으로 도로를 가로막은 나무를 잘라내야 했다. 또한 비상관리청 요원들은 나무가 쓰러지면서 덮친 건물 구조물 26개에 대해 보고하기도 했다. 다행히 이번 폭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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