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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하원 증언대 선다
연방정부 무기화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출두
케빈 맥카시 “이 청문회는 검열에 관한 것”
케빈 맥카시 “이 청문회는 검열에 관한 것”
기사입력: 2023-07-20 10:09:2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하원 공화당원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의 내러티브에 도전하고 전세를 뒤집은 민주당 소속 증인들을 발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요일(19일) 국세청(IRS) 내부고발자 조 지글러(Joe Ziegler)에 이어 목요일(20일)에는 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증인으로 나선다. 13년간 IRS 범죄 수사과에서 특수여원으로 근무한 지글러는 수요일 하원 감독위원회 청문회에서 자신이 수년 간 헌터 바이든에 대해 수사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남성과 결혼한 게이 민주당원"이라고 밝혔고, 헌터 바이든이 "세금 경범죄 혐의뿐만 아니라 세금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어야 한다"고 말했다. "헌터 바이든이 로빈슨 워커(Robinson Walker)의 계좌를 통해 중국에서 온 돈을 받았다는 것이 사실인가?"라는 러셀 프라이(Russel Fry,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하원의원의 질문에 "맞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공화당원들은 또한 목요일에 새로운 스타급 민주당원을 주요 증인을 채택했다. 조 바이든의 자리를 빼앗으려는 민주당 2024년 대선 후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는 "미국인 검열에 대한 연방정부의 역할, 미주리 대 바이든 사건, 빅 테크와 통제 불능 정부기관의 언론 입막음 공모"를 조사하는 "연방정부 무기화 특별위원회"가 주재하는 청문회에서 증언할 예정이다. 연방 정부의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노골적으로 비판해온 케네디는 자신을 "바이든 행정부가 검열한 첫 번째 사람"이라고 묘사했다. 케네디의 증언 계획에 대해 그렉 스튜브(Greg Steube,공화·플로리다) 하원의원은 수정헌법 1조는 미국인이 누리는 가장 중요한 자유이며, 수정헌법이 없다면 미국은 민주주의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튜브는 저스트더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무기화 선정 소위원회의 민주당 위원들이 "다른 모든 증인들을 공격하는 것처럼 그(케네디)를 공격할 것이며, 이는 미국 국민들에게 그들이 누구인지 정확히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약 100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이번 주 초 케빈 캑카시(Kevin McCarthy,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장에게 편지를 보내 코로나19와 유대인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있는 발언을 한 케네디의 증언을 취소해 달라고 요청했다. 워싱턴포스트가 공개한 동영상에서 케네디가 "코로나19는 백인과 흑인을 공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가장 면역력있는 사람들은 아시케나지 유대인(Ashkenazi Jews)과 중국인"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맥카시는 케네디가 동영사에서 말한 "모든 것"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그의 증언을 취소하는 것은 일종의 검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맥카시는 기자들에게 "이번 주에 열리는 청문회는 검열에 관한 것"이라며 "누군가를 검열하는 것이 실제로 여기서 해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검열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면, 그를 검열하는 것이 당신의 첫 번째 행동이라는 것은 아마도 우리가 가진 문제 중 일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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