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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조던 “RFK 주니어의 행크 아론 게시물은 ‘사실을 지적’”
기사입력: 2023-07-20 16:00: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짐 조던(Jim Jordan,공화·오하이오) 하원 법사위원장은 목요일(20일) 연방정부 무기화 소위원회가 개최한 청문회에서 야구 전설 행크 애런(Hank Aaron)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후 사망했다는 로드트 F. 케네디 주니어의 2021년 트윗은 "사실을 지적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조던 의원은 이날 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케네디의 트윗을 보면 사실과 다른 내용은 하나도 없다"며 "실존 인물이자 위대한 미국인인 행크 애런은 백신을 맞은 후 세상을 떠났다. 사실을 지적하는 것뿐이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백악관이 케네디의 트윗 삭제를 요청하기 위해 트위터에 보낸 이메일에 대해 설명하면서 나왔다. 221년 케네지는 트위터에 "행크 애런의 비극적인 죽음은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노인들 사이에서 의심스러운 사망이 잇따르는 물결의 일부"라며 "그는 다른 흑인들이 백신을 접종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1월 5일 모더나 백신을 접종했다"고 썼다. 애런은 백신 접종 후 몇 주 뒤에 사망했다. 향년 86세였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케네디는 코로나19 백신이 나오기 훨씬 전부터 백신의 안전성에 의구심을 제기했다. 케네디는 목요일 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사람들이 '안티 백신'과 같은 경멸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표적 선전'(targeted propaganda)이라고하는 새로운 형태의 검열을 받았다"고 말했다. 케네디는 "나는 백신에 반대해 본 적이 없다"면서 "그러나 이 방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아마도 그것이 지배적인 내러티브이기 때문에 내가 그랬던 것으로 믿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다른 민주당원들이 자신의 견해에 따라 그를 침묵 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102명의 민주당원이 서명한 편지를 들고 케네디를 증언에서 제외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이 당에서 평생을 보냈다. 나는 이 당의 가치에 평생을 바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2명이 여기에 서명했다. 이 자체가 이 청문회가 다루기 위해 소집된 문제의 증거다. 이것은 검열 청문회를 검열하려는 시도다."라고 지적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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