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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보부 장관, 이민법 반복적으로 무시한 혐의로 기소
기사입력: 2023-07-20 17:13: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새로운 하원 보고서에 따르면,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Alejandro Mayorkas) 국토안보부 장관이 여러 이민법을 "반복적으로 무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저스트더뉴스가 20일(목) 보도했다. 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 국토안보위원회는 수요일(19일) 발표한 1단계 중간 보고서에서 "마요르카스는 미국의 국경을 '통제하고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정책을 중단했을 뿐만 아니라 대량 불법 이민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조장하는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국가의 국경을 보호해야 할 엄숙한 의무를 저버렸고,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고 썼다. 112페이지 분량의 보고서의 첫 번째 섹션에는 마요르카스가 무시했거나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모든 법과 법원 명령이 자세히 설명돼 있다. 보고서는 "마요르카스는 의회에서 통과된 여러 법률, 즉 자신이 지키겠다고 선서한 법률을 반복적으로 무시함으로써 국토안보부 장관으로서의 권한을 남용했다"고 지적한다. 마요르카스는 미국으로 입국할 수 없는 불법 이민자들을 대량으로 추방하고 이민·국적법(INA)의 구금 및 추방 요건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보고서는 지난달 하원 국토안보위원회가 국경 상황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한 후 나온 것이다. 보고서 마지막 페이지에 정리된 그래픽에서 하원 국토안보위원회는 마요르카스의 혐의들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 최소 8개 법을 무시됐고, 남용됐고, 집행되지 않았다 - 최소 4개 법원 판결을 무시했다 - 최소 24번 의회에서 거짓말했다 - 50번 이상 미국 국민들에게 거짓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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