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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연구소 아닌 동물 탓” WHO 보고서 비난 직면
기사입력: 2021-03-29 19:37:5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의 기원 조사와 관련해 연구실보다는 동물이 이 치명적인 전염병의 근원이라는 보고서를 내려다 초당적인 비판에 직면했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AP통신은 월요일 처음으로 세계보건기구와 중국의 공동보고서 유출본 초안을 보도했다. 여기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탈출했을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씌여있다. 그러나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 중국 공산당 주도의 정부 역할 때문에 이 보고서가 편파적이었다고 비난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상원 외교위원회를 이끌었을 때 보좌관이었던 제이미 메츨(Jamie Metzl) 애틀랜타 평의회 선임연구원은 CBS 방송 "60분"에 출연해 "소련이 체르노빌 원전 사고를 조사하도록 허용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말했는데, 이는 현지 당국도 은폐한 것이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시절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일했던 메츨은 "중국이 누가 이 임무를 수행하느냐에 대한 거부권을 갖는다는 것이 먼저 합의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WHO는 이에 동의했다. 게다가, 세계보건기구는 대부분의 경우, 중국이 1차 조사를 한 다음, 그 결과를 이 국제적인 전문가들과 공유하기로 동의했다. 그래서 이 국제적인 전문가들이 자체적인 조사를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CBS의 레슬리 스탈(Lesley Stahl) 기자는 "중국이 조사를 했고 그 결과를 위원회에 보여줬다는 말이냐"고 물었는데, 메츨은 "전부는 아니지만, 거의 그 정도였다"면서 "만약 우리가 소련에 체르노빌에 대한 공동조사를 요청했다고 상상해보다, 그것은 정말 말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원 외교위원인 리 젤딘(Lee Zeldin,공화·뉴욕)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WHO를 중국 공산당의 '쓸모없는 바보'라며 조사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젤딘은 트위터를 통해 "처음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중국 공산당은 전 세계에 이 전염병의 기원을 은폐하고 거짓말을 해왔다"고 밝히고, "WHO는 오랫동안 중국공산당의 유용한 바보로 활약해왔다. 철저하고 진정한 독립적 조사는 이미 오래전에 기한이 지나버렸다"고 말했다. WHO가 오는 30일경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이 보고서는 코로나19가 다른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옮겨지기 전에 박쥐로부터 자연적으로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할 것으로 예상된다. AP통신은 "이 박쥐 바이러스와 코로나19 사이의 진화거리는 수십 년으로 추정되며, 이는 연결고리가 누락되었음을 시사한다"고 보도했다. 미국 관리들은 그 바이러스가 우한 바리러스학 연구소에서 탈출했을 가능성을 연구해왔다. 로버트 레드필드 전 CDC 국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우한에 있는 이 병원균의 가장 가능성이 높은 병인이 실험실에서 탈출한 것이라 여전히 생각한다"면서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믿지 않는데, 그건 괜찮다"고 말했다. 레드필드 박사는 "과학은 결국 그것을 알아낼 것"이라며 "실험실에서 연구 중인 호흡기 병원균이 실험실 근로자를 감염시키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는 2020년 3월 이후 3천만 명 이상의 미국인을 감염시켰고, 거의 55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4월 유엔기구가 코로나19에 대한 중국의 잘못된 정보를 조사하는데 실패하고 그것이 확산되게 했다면서, 약 5억 달러의 WHO 출연금을 일시 중단했다. 트럼프는 지난7월 WHO 탈퇴를 선언했다. 바이든은 취임 첫 주에 WHO에 재가입했다. 트럼프는 바이든이 새로운 조건을 붙이지 않고 관계를 그렇게 했다며 바이든을 비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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