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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격해진 왈렌스키 CDC 소장 “임박한 파멸 직면할것”
기사입력: 2021-03-29 19:40: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소장 로셸 왈렌스키(Rochelle Walensky) 박사는 오늘 백악관의 코로나바이러스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발생함에 따라 미국이 "임박한 파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왈렌스키는 브리핑에서 "대본을 잃어버릴 것"이라며 "곧 닥칠 파멸에 대한 반복되는 느낌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는 우리가 있는 곳에 대한 그 많은 약속과 잠재력, 그리고 그 많은 희망의 이유를 고대해야 한다"며 "하지만 지금은 두렵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 병실에 서서, 가운을 입고, 장갑을 끼고, 가면을 쓰고, 보호대를 한 채,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그곳에 있을 수 없기에 다른 사랑하는 사람을 만지는 마지막 사람이 되는 것이 의사로서 어떤 것인지 알고 있다"면서 "그리고 저는 매일 병원에 차를 세우고 밖에 앉아 있는 여분의 영안실을 보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왈렌스키는 미국이 많은 유럽 국가들과 비슷한 길을 가고 있는데, 유럽 국가들도 이 같은 사태로 인해 다시 봉쇄를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고 우려했다. 그녀는 "미국에서의 대유행의 궤적은 불과 몇 주 전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의 많은 다른 나라들과 비슷해 보였고, 그 이후로 그 나라들은 꾸준히 걱정스러운 사건들의 급증을 경험해왔다"고 말했다. 왈렌스키는 CDC 국장으로써만이 아니라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딸로서" 미국인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조금만 더 참으라"고 촉구했다. 그녀는 "우리는 무력하지 않다. 우리는 대유행의 궤적을 바꿀 수 있지만, 미국의 대중이 백신 접종을 받도록 일하는 동안 공중 보건예방 전략을 일관되게 따르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위탁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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