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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감독위원회, 바이든 타임라인 공개
코머 위원장 “전 FBI 요원이 국세청 내부고발자 주장 확인”
기사입력: 2023-07-18 16:59: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하원 감독위원회 소속 공화당 의원들은 바이든 가족의 "영향력 행상"(influence peddling)이라고 주장하는 타임라인을 공개했다. 이 타임라인은 트위터의 공화당 감독위 계정에서 공개됐다. 트위터에서 감독위는 "오늘, 우리는 바이든 가족의 영향력 행상 계획에 대한 타임라인을 공개한다"며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반대 증거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사업 거래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반복해서 부인해 왔다. 우리의 타임라인에는 조 바이든이 가족의 사업 계획에 대해 언제 알고 미국 국민에게 거짓말 했는지에 대한 중요한 날짜가 포함돼 있다."고 썼다. 공개되 타임라인은 다음과 같다:
감독위원회는 보도자료에서 "타임라인에는 당시 바이든 부통령이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및 중국을 공식 업무로 여행한 시기와 해당 국가에서 바이든 가족의 영향력 행상 계획을 포함해 오바마-바이든 행정부에서 시작된 중요한 날짜가 포함된다"고 밝혔다. 루디 줄리아니(Rudy Giuliani) 전 뉴욕 시장은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헌터 바이든 사건은 2019년 7월 법무부가 입수할 수 있었던 정보가 포함된 "교과서적인 뇌물 사건"이라면서 "이 증거는 원래 2019년 2월에 FBI에 제출돼 제공됐다"고 말했다. 줄리아니는 목요일 뉴스맥스의 "크리스 살세도 쇼"에 출연해 이같이 발언했다. 한편, 제임스 코머(James Comer,공화·켄터키) 하원 감독위원장은 전 FBI 요원이 월요일 증언에서 "은폐된" 세부 사항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코머 위원장은 월요일 밤 성명에서 "FBI 윌밍턴 사무실과 바이든 범죄 수사에 배정된 전 FBI 감독 특수요원이 IRS 내부고발자의 증언의 핵심 부분을 확인했다"고 썼다. 월요일에 녹음된 증언은 바이든 행정부의 고위 관리들이 헌터 바이든에 대한 수사를 약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는 국세청 내부고발자의 주장을 확인했다. 코머의 성명은 "헌터 바이든의 인터뷰 전날 밤, 비밀경호국 본부와 바이든 인수위원회 모두 계획된 인터뷰에 대해 제보를 받았다"며 "헌터 바이든 인터뷰 당일, 연방 요원들은 헌터 바이든에게 대기하라는 지시를 받았고 접근할 수 없었다. 그들은 헌터 바이든의 전화를 기다려야 했다."고 말했다. 결국 IRS와 FBI 범죄 수사관들은 "계획 변경의 결과로 헌터 바이든을 인터뷰하지 못했다." 코머에 따르면 이 증언은 법무부나 FBI 고위 관리들의 "은폐"(cover-up)에 해당한다. 당시 빌 바(Bill Barr) 법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중이었다. 트럼프는 12월 14일 주 선거인단의 투표가 끝나지 않은 12월 초에도 2020년 대선에 출마해 경합을 벌이고 있었다. 바 장관은 12월 23일 사임을 발표했는데, 이는 각 주의 선거인단 투표 인증서가 접수되는 마감일과 같은 날이다. 코머의 성명은 "바이든 일가를 은폐하려는 법무부의 노력은 미국 국민을 병들게하는 이중 사법 체계를 드러낸다"면서 "감독위원회는 사법위원회 및 세출위원회와 함께 미국 국민이 요구하고 마땅히 받아야 할 답변, 투명성 및 책임을 계속 추구할 것"이라고 결론내렸다. 뉴스맥스는 코머의 인터뷰 녹취록을 결과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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