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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감독위, 추가 증거 확보…헌터 파트너 문서 소환
코머 “증거 얻기 위해 소환장에 의지해야 한다면, 그렇게 할 것”
기사입력: 2023-07-19 08:48:3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임스 코머(James Comer,공화·켄터키) 하원 감독책임위원장은 헌터 바이든의 가장 가까운 사업 파트너 중 한 명의 협력을 확보해 다음 주 데본 아처(Devon Archer)와 면담할 예정이다. 이제 의회의 수석 수사관은 FBI가 수년 전에 보관하고 있던 아처의 문서를 뉴욕 회사에 넘기도록 강요하기 위해 소환장을 준비하고 있다. 코머 의원은 화요일 저녁 저스트더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처가 2018년 형사 재판을 위해 디지털화했지만 돌려받지 못한 문서를 확보하기 위해 알릭스 파트너스(Alix Partners LLP)에 소환장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의 법원 기록에 따르면 아처는 작년에 미결제 청구서를 해결하기 위해 이 회사에 수수료를 지불했지만, 관계자들은 아처가 아직 방대한 양의 문서를 돌려받지 못했다고 말한다. 이 기록은 아처가 부정 채권 사기와 관련된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기 전에 FBI가 압수한 것으로, 중국부터 우크라이나까지 전 세계에서 헌터 바이든 및 기타 파트너와의 거래를 기록한 이메일, 메모, 비즈니스 기록 및 금융 거래가 포함돼 있다. 이 문서는 현재 월요일에 예정된 녹취 인터뷰 중에 아처의 계정을 입증할 수 있는 실시간 대화와 거래를 캡처해 코머의 조사팀에 잠재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저스트더뉴스는 전했다. 코머 위원장은 "나는 처음부터 이 수사를 발표했을 때, 미국 주류 언론에 그들이 익숙하지 않은 무언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4년 동안 제이미 래스킨(Jamie Raskin,민주·메릴랜드)과 아담 쉬프(Adam Schiff,민주·캘리포니아)가 수사를 이끌었을 때 하지 않았던 것 말이다. 우리는 그들에게 증거라 불리는 것을 소개하려고 했다. 그래서 언제든 증거를 손에 넣을 수 있다면, 소환에 의존해야 하더라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코머 위원장은 아처와의 면담에서 헌터 바이든이 어떻게 우크라이나 에너지 회사 부리스마 홀딩스에 고용됐는지와 같은 중요한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조 바이든이 아들의 해외 고객을 돕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현 대통령이 헌터 바이든의 사업 동료들을 만났는지 여부도 알고 싶어한다. 코머는 "우리는 바이든 부자가 데본 아처가 관여한 국가, 특히 우크라니아의 외국인들로부터 돈을 받기 위해 정확히 무엇을 했는지 알고 싶다"며 "우리는 또한 조 바이든이 특히 부리스마에 어느 정도 관여했는지 알고 싶다. 데본 아처가 헌터 바이든과 함께 부리스마의 이사회에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라고 말했다. 주요 형사 사건의 대부분의 법률 변호팀과 마찬가지로, 아처의 변호인단은 재판 증거 개시 과정에서 FBI가 반환한 방대한 양의 문서와 디지털화된 메모를 재판 준비 과정에서 신속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보관하고 있었다고 저스트더뉴스는 월요일 보도했다. 그러나 그 작업을 수행한 뉴욕 로펌이 여전히 문서를 보유하고 있다. 그 사이 아처는 문서 보관소에 대한 청구서 일부를 연체했다가, 몇 달 전에 지불을 완료하고 저당 잡힌 것을 풀었다고 법원기록에는 나와있다. 그러나 저스트더뉴스는 이 회사가 아직 문서 컬렉션의 디지털 사본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문제에 대해 브리핑을 한 관계자는 저스트더뉴스에 "문서 캐시(임시보관자료)는 헌터 바이든 노트북에서 복구되지 않은 문서와 증거를 포함해 데본이 참여했던 모든 중요한 커뮤니케이션을 제때에 동결시킨다"고 말했다. 의회 수사관들은 이 문서에 블루 스타 스트래티지스(Blue Star Strategies)라는 민주당 회사의 2015년 12월 메모에 회사 구성원들이 조 바이든의 직원들과 만난 후 부리스마를 돕기 위한 전략을 설명한 내용, 아처와 헌터 바이든이 로즈몬트 보하이 하베스트(Rosemont Bohai Harvest)의 중국 투자자들과 거래한 내용, 부리스마 이사회 회의에 대한 세부 사항, 옐레나 바투리나(Yelena Baturina)라는 러시아 과두정치인을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에 대한 자세한 내용 등이 포함돼 있기를 희망한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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