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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부통령, 펜타닐 위기 대책 원탁회의 주재
중국과 멕시코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아
기사입력: 2023-07-19 09:33:0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8일(화) 백악관에서 주 법무장관들과 함께 펜타닐 위기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트위터 발췌 |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화요일(18일) 미국에서 증가하고 있는 펜타닐 위기에 대해 여러 주의 법무장관들과 원탁 토론을 벌였지만, 마약 생산 및 미국 밀매에서 중국과 멕시코가 차지하고 있는 큰 역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데일리콜러가 보도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021년 7만 명으로 늘어났다. 해리스는 이 같은 펜타닐 과다복용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바이든 행정부의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마약단속국(DEA)의 2020년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펜타닐 화학 원료의 주요 생산국이며 멕시코는 펜타닐을 미국으로 밀반입하는 데 일차적인 책임이 있다. 해리스는 "펜타닐과 오피오이드 위기에 대해, 우리는 공중 보건 위기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에 각자가 인지하고 오늘 함께 동참했다"면서 "우리는 인신매매로 알려진 것과 펜타닐이 우리나라 전역과 국경을 통과한 동기를 해결하기 위한 적절한 법집행 대응 측면과 공공안전 측면에서도 중요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멕시코는 현재 미국사회를 황폐화시키고 있는 펜타닐 위기에 대한 자신들의 역할을 반복적으로 부인해 왔다고 데일리콜러는 지적했다. 해리스는 "이러한 마약 밀매로 많은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며 "그래서 그것은 우리 주 법무장관들이 수사하고 이러한 사건들을 기소하기 위해 연방 정부가 지원하는 자원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해리스는 18일 저녁 트위터에 "오늘 나는 펜타닐 위기를 종식시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 법무장관들을 소집했다"면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우리는 다국적 범죄 조직을 해체하고 치료 및 회복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썼다. DEA의 2020년 보고서에 따르면 멕시코와 중국은 펜타닐 위기에서 서로 다르지만 똑같이 치명적인 두 가지 역할을 한다. 중국은 펜타닐 화학 원료 및 "펜타닐 관련 물질"의 주요 생산국이며, 이 물질들은 우편으로 해외에 배송하거나 위탁 운영을 통해 멕시코 또는 미국으로 운송된다. 멕시코의 초국가적 범죄 조직(TCO)은 첨단 실험실과 가공 물질을 사용하여 펜타닐과 펜타닐이 함유된 알약의 생산량을 증가시켰다고 DEA 보고서는 밝혔다. 마약은 카르텔이 통제하는 밀매 통로를 통해 점점 더 많은 양이 미국 국경을 넘어 밀반입된다. 바이든 행정부와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국무장관은 지난 주 84개국 대표들과 펜타닐 생산과 인신매매에 반대하는 연합을 결성하기 위한 회의를 주최했다. 국무부에 따르면 중국은 확장된 초청에서도 불구하고 연합에 참여할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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