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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1월6일 수사 관련해 트럼프 고문들 휴대폰 압수
전 연방검사들 “트럼프 표적 편지에 대응하면 안 돼” 조언
기사입력: 2023-07-19 11:01: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수사관들은 2021년 1월 6일 사건에 대한 수사의 일환으로 2024년 공화당 대선 주자 도널드 트럼프의 고문들의 휴대폰을 압수했다고 뉴욕타임즈(NYT)가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트럼프의 법적 노력을 조율하는 사내 변호사"로 묘사되는 보리스 엡슈타인(Boris Epshteyn)과 2020년 트럼프 선거캠프의 선거일 작전 책임자였던 선거 전략가 마이크 로먼(Mike Roman)의 휴대폰이 압수됐다. 변호사인 존 이스트먼(John Eastman)과 제프리 클라크(Jeffrey Clark)의 휴대폰도 압수됐다. 클라크의 휴대폰은 대체 선거인단에 대한 수사의 일환으로 압수됐다. 이 조치는 화요일 아침 트럼프가 일요일 밤 잭 스미스(Jack Smith) 특별검사로부터 자신이 1월 6일 대배심 수사 대상이며 대배심에 보고할 수 있는 매우 짧은 4일간의 시간을 준다는 편지를 받았다고 공개하고, "이는 거의 항상 체포 및 기소를 의미한다"고 주장한 뒤에 나온 것이다. 한편, 전 연방검사 프랜시 헤이크스(Francey Hakes)와 제이 타운(Jay Town)은 화요일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특검으로부터 받은 이번 '표적 편지'(target letter)에 어떤 식으로든 응답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헤이크스는 "트럼프가 표적 편지에 응답하고, 그 안에 있는 초대에 응답하고, 대배심 앞에서 증언하는 것은 미친 짓일 것"이라며 "그것은 그들(검찰측)이 항상 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헤이크스는 "당신이 표적 편지의 대상이 될 때, 그것은 검사가 사건을 구축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라며 "증거는 거기에 있고, 정말로, 그들이 지금 기다리고 있는 것은 당신이 들어와서 인정하거나 부인하거나 아예 들어오지 않는 것 뿐이다. 그리고 그들은 대배심에게 그들이 당신을 초대했지만 당신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타운은 자신이 검사였을 때 사람들이 표적 편지에 응답할 때는 "사랑했다"고 말했다. 법무부에서 근무했던 그는 "재판에서 그들의 이야기는 잠겨있다"며 "경력검사로서, 알다시피, 나는 물어볼 질문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것은 일반적으로 그들이 그들의 이야기에 갇혀 있기 때문에 사건에 도움이 됐다. 우리가 훨씬 더 많이 알게 될 때, 그들은 우리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 증인이 우리에게 무엇을 말했는지, 우리가 소환한 문서가 우리에게 무엇을 말했는지 모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정부에 매우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홍성구 기자 |
▲전 연방검사 프랜시 헤이크스와 제이 타운이 뉴스맥스에 출연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잭 스미스 특검의 표적 편지에 대응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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