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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상원의원들: 바이든, 사상 최대 아동인신매매 조직 만들어
기사입력: 2023-07-14 10:34: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좌로부터 조쉬 할리, 존 코닌,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 |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들이 수요일(14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어린이 인신매매 범죄"를 만들었다고 비난했다. 테드 크루즈(Ted Cruz,공화·텍사스)와 조쉬 할리(Josh Hawley,공화·미주리)를 포함한 여러 상원의원들의 발언이 포함된 성명서에는 최근 개봉해 대성공을 거둔 영화 "사운드 오브 프리덤"(Sound of Freedom)의 실제 주인공 팀 발라드(Tim Ballard)의 발언이 담겨졌다. 발라드는 국토안보부 요원 출신으로 전 세계 아동 인신매매범들을 끈질기게 추적하고 어린이들을 구출하는 비영리단체를 이끌고 있다. 크루즈는 영상에서 "바이든 행정부는 국경을 확보하는 데 완전히 실패했으며 부모들이 어린 외국인 자녀들을 동반자 없이 위험한 미국 여행길에 보내도록 부추겼다"면서 "미국에 입국한 후에도 이 아이들을 보호하는 데 실패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연방 보건인적서비스부(HHS)를 맹비난하는 할리 상원의원의 영상도 공개됐는데, 할리 의원은 "그것은 시스템을 통해 강제되는 어린이들의 컨베이어 벨트인데, HHS의 우선순위는 무엇인가?"라고 물으면서 "가능한 한 빨리 그들을 구출하라"고 말했다. 의회 청문회에서 할리는 "이 행정부는 수만 명의 어린이들이 노예로 팔려가도록 내버려뒀다"면서 "그들은 그것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존 코닌(John Cornyn,공화·텍사스) 상원의원은 상원 공화당 트위터 페이지에 게시된 동영상에서 "바이든은 자신이 대통령이 된 이후 후원자에게 맡겨진 30만 명 이상의 미동반 아동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연방 관세국경보호청(CBP)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보호자 없이 미국-멕시코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입국한 미성년자는 39만300명 이상이다. 이 영상을 보도한 뉴욕타임스는 올해 초 "이들은 들키지 않고 밀입국한 아이들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연방정부는 그들이 미국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보건인적서비스부는 후원자가 그들을 지원하고 인신매매 착취로부터 보호할 책임이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백악관은 부분적으로 시설에 들어오는 불법 외국인의 홍수로 인해 미성년자가 보호소에서 열망하는 성인에게 파견되는 과정을 가속화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블레이즈미디어가 전했다. 사회복지사들은 후원자를 심사하는 과정도 마찬가지로 급박하게 진행돼 많은 아이들이 어떤 사람들과 만나게 될지 알 수 없다고 불평했다고 블레이즈는 전했다. 센터스퀘어는 2022년 초 기준으로 4만5000명 이상의 이주 아동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그 이후 몇 달 동안 총 실종 아동 수는 두 배 이상 증가해 상원 공화당 의원들이 발표한 8만5000명의 실종 아동 수치를 설명한다. 아동 구호 활동가인 팀 발라드도 최근 데일리시그널(Daily Signal)과의 인터뷰에서 비슷한 우려를 제기했다. 그는 바이든과 그의 행정부가 국경 개방을 지지하는 것이 "소아성애의 경제"를 먹여살리는 데 도움이 됐다고 주장하며 바이든과 그의 행정부에 책임을 돌렸다. 발라드는 "그들 중 수천 명이.. 5세 미만이다. 왜 3살짜리 아이가 국경에 나타나고 있는가?... 글쎄, 나는 그 이유를 말해줄 수 있다. 인신매매범이 알려준 스폰서의 이름과 함께 나타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발라는 잠재적 포식자와 HHS의 무의식적 조력자 사이의 가상 대화를 극화하며 이렇게 말한다: "(보건인적서비스부)에서 아이들을 데려오면 법에 따라 그 번호로 전화를 걸어야 한다. '안녕하세요, 조지 스미스 씨 호세 곤잘레스 입니다.' '네, 네, 제 아이가 맞아요.' '알았어요.'" 발라드는 "예전에는 실제로 날아와서 아이를 데리러 가야 했다. 더 이상은 아니다. 우리 세금으로 아이를 비행기나 버스에 태워 후원자인 조지에게 보낸다. 신원 조회도, DNA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들은 아이들을 데려온다.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납세자의 세금이 아동 인신매매 사건의 마지막 단계에 투입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발라드는 "바이든-해리스 국경 정책 덕분에 하루에 1400만 달러가 밀수업자들과 밀매업자들의 주머니에 들어가고 있다"면서 "유일한 자비로운 정책은 장벽과 벽 같은 국경 집행이다. 왜냐구? '사운드 오브 프리덤'이 이걸 말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벽과 장벽은 상처입은 아이들을 구조의 깔대기로 이끌기 때문이다. 그 아이들은 입국장을 통과하고 싶어한다... 그 아이들은 벽을 위해 기도한다. 그 벽은 그들의 생명을 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카르텔 조직원들과 다른 범죄 조직원들에 의해 미국으로 밀반입된 아이들이 모두 소아성애자들의 손에 넘어간 것은 아니다. 뉴욕타임스는 불법 이주아동들이 종종 "치토스나 푸르트 오브 더 룸(Fruit of the Loom) 같은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만드는 공장을 포함해 아동 노동법을 위반하는 위험한 직업에 처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펩시코(PepsiCo), 밴앤제리스(Ben & Jerry's)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의식하는 기업들에서 노동하는 것이나 성 노예 외에도 일부 이주 미성년자들은 그들을 보낸 범죄자들의 지시를 따르는 데 갇혀 있다. 텍사스주 골리앗 카운티 보안관 로이 보이드(Roy Boyd)는 센터스퀘어와의 인터뷰에서 카르텔이 미성년자라고 주장하는 10대 소년과 남성을 고용해 카르텔을 대신해 미국 당에서 범죄를 실행한다고 말했다. 보이드 보안관은 "카르텔은 빚을 진 불법 외국인이 카르텔에 수익원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면 미국에 자유롭게 거주하고 고등학교에 다니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며 "여기에는 일반적으로 마약 유통, 카르텔로 현지인을 고용하도록 모집하거나, 지난해 중서부에서 그랬던 것처럼 현지 10대 소녀들을 카르텔 수용소로 이동해 강제 성매매를 하는 것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빌 해거티(Bill Hagerty,공화·테네시) 상원의원은 "조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 남부 국경을 불법 이민으 끝없는 개찰구로 만들었고, 인신 및 마약 밀수업자들이 이를 이용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비할 바 없이 가슴 아픈 인도주의적 위기다"라고 말했다. 바이든 집권 이후 2023년 6월 현재 800만 명이 넘는 불법 외국인이 미국에 입국했으며, 이는 38개 주의 인구를 초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블레이즈는 전했다. 블레이즈는 5월에 불법 이민으로 인해 납세자가 부담하는 연간 비용이 1510억 달러에 달하며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연방 관세국경보호청에 따르면, 2021년에 살인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비시민권자 범죄자는 60명, 이듬해에는 62명이 더 늘어났다. 올해 이미 15건의 살인 유죄 판결이 불법 외국인에게 내려졌다. 바이든의 재임 이전 4년 동안 불법 외국인이 살인 유죄 판결을 받은 경우는 1년에 3건도 되지 않았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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