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미국, 대만 내 미국인 대피 계획 강화했다
기사입력: 2023-06-12 16:11: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진=미 해군 |
미국은 대만에 거주하는 미국인 대피 계획을 강화했다고 메신저(The Messenger)가 보도했다. 미구 고위 정보 관계자는 최소 6개월 동안 진행되어 온 이 계획이 "지난 두 달 정도 동안 가열되었다"고 메신저에 말했다. 이 기사는 대만 공군이 대만 해협의 민감한 중앙선을 넘어가는 중국 전투기 10 대를 발견 한 후 출격 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대만 국방부는 중국 군함 4 척도 전투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보 관리는 메신저에 "긴장이 고조된 상태"가 대피 준비를 주도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메신저에 "뉴스에서 읽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아니"라며 "세력이 쌓이고 있다. 중국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대피 계획이 대만 정부에 민감한 주제이기 때문에 조용히 유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전직 국무부 관리는 더 메신저에 "(대피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은 그것이 단지 신중한 계획 일지라도 무언가가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1975년 사이공에서 미국인 대피에 관여했던 전략 및 국제연구센터(CSIS)의 선임고문 마크 칸시안(Mark Cancian)은 대만에서 대피 계획을 세우는 것은 "매우 신중한 일"이라고 말했다. 칸시안은 메신저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이런 일을 하고 있다고 해서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은 아니"라며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말일 뿐"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대만의 지리적 여건과 수십만 명의 다른 외국인들이 대피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대만에서 대피하는 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데 동의한다. 한 소식통은 대만에는 섬의 두 지점 사이를 연결하는 주요 경로가 하나뿐인 경우가 많으며, 수많은 터널이 막다른 골목이 될 수 있다고 메신저에 말했다. 메신저는 이 계획이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시자됐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우크라이나가 이 계획이 무엇인지 다시 살펴 보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뉴스맥스에 보낸 성명에서 "오스틴 장관과 다른 국방부 지도자들은 매우 분명했다"면서 "우리는 대만 해협에서의 충돌이 임박했거나 불가피하다고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그는 가장 최근에 싱가포르에서 이에 대해 이야기했고, 최근 HASC/SASC 청문회에서도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면서 "가상 침공 시나리오에 대한 NEO 계획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일부 미국 관리들은 앞으로 몇 년 안에 침공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지만, 다른 관리들과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대만과 '통일'하겠다는 오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력에 의존할지는 의심하고 있다고 메신저는 보도했다. 2019년 현재 대만에는 8만 명 이상의 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