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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이 '봉인'을 깬 후 '2025년 보복' 맹세
기사입력: 2023-06-12 16:41: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정적을 추적하는 것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제 그는 장갑이 벗겨질 것(the gloves will come off)이라고 말한다. 이같은 표현은 타협하지 않거나 무자비한 방식으로 행동할 준비가 돼있다는 뜻으로, 트럼프가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 강력한 보복을 하겠다고 위협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는 월요일(12일) 전직 최고사령관에 대한 전례없는 연방 기소에 대한 화요일 법정 출두를 위해 마이애미로 향하면서 미국 대통령으로서 정치적 반대파를 추적하는 '봉인'이 깨졌다고 선언했다. 트럼프는 트루스 소셜에 "이제 '봉인'이 깨졌으니 국경을 폐쇄하고 불법적으로 우리나라를 침범한 모든 '범죄' 요소를 제거하고, 미국을 에너지 독립국으로 만들고, 심지어 다시 지배국으로 만들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을 즉시 끝내는 것 외에도 미국 역사상 가장 부패한 대통령인 조 바이든과 바이든 범죄 가족 전체, 그리고 우리 선거, 국경 및 국가 자체를 파괴한 모든 관련자들을 쫓을 진정한 특별 '검사'를 임명할 것이다!"라고 썼다. 트럼프는 이어 또다른 트루스에서 "우리나라에서 전례 없는 수준의 선거 개입!"이라고 쏘아부쳤다. 앞서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에 "전 국민이 급진 좌파 미치광이들이 미국에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지지하는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기를 바란다"면서 "우리는 심각한 쇠퇴에 빠진 국가이며 더 나빠질 것이다. 추신: 중국이 방금 쿠바를 점령했다.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는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다!"라고 썼다. 트럼프 옹호론자들은 힐러리 클린턴 전 대선 후보와 당시 2020년 대선 후보였던 바이든 전 부통령 모두와 다른 제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정적을 기소하는 수준까지 가지 않은 것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를 칭찬해 왔다. 트럼프의 전 개인변호사 루디 줄리아니(Rudy Giuliani)는 하원 민주당원들이 당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무수한 탄핵 조치를 모색하는 동안 우크라이나와 뇌물 혐의를 발견했다. 줄리아니는 "법은 하나의 시스템"이며 "모든 사람에게 동등하게 적용된다"면서, 금요일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상 첫 기소를 발표한 잭 스미스 특별검사의 주장을 비난했다. 줄리아니는 뉴스맥스의 "토요일 보고서"에서 "물론 바이든 부부가 우크라이나의 미콜라 즐로체프스키로부터 천만 달러의 뇌물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날에 할 수 있는 가장 우스꽝스럽고 멍청한 발언"이라며 "내가 3년 전에 (법무부)에 말할 수 있었고, 실제로 말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리고 그들은 내가 제공한 증거에 대한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서 "그들은 사람들이 사라지거나 죽기를 바라고 있었다. 정말 대단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줄리아니는 피츠버그 법무장관이 당시 연방 법무장관이었던 빌 바(Bill Barr)에 의해 사건을 빼앗기기 전에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었으며, 그는 "델라웨어의 연방 검사에게 이 사건을 넘겼는데, 그는 이 사건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다른 트루스에서 "조 바이든은 방금 갈랜드 법무장관에게 여론조사에서 큰 차이로 앞서고 있는 자신의 정치적 경쟁자를 고발하는 것에 대해 말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면서 "그게 거짓임이 드러나기전까지는, 헌터의 사업 파트너들에 대해서도 같은 말을 하곤 했다! 삐뚤어진 조와 그의 깡패들이 미국을 파괴하고 있다!"고 썼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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