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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 터커 칼슨에게 트위터 쇼 중단요구 편지 보내
기사입력: 2023-06-12 17:01:1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폭스뉴스는 월요일(12일) 트위터에서 자신의 쇼를 시작함으로써 케이블TV 뉴스 네트워크와의 계약을 위반한 혐의로 전 진행자 터커 칼슨에게 그의 쇼를 중단하라는 편지를 보냈다. 칼슨의 변호사는 지난주 트위터에서 자신의 쇼를 시작함으로써 계약을 위반했다는 사실을 통보받았으며, 칼슨의 변호를 맡고 있는 하밋 딜런(Harmeet Dhillon) 변호사가 트위터에서 최근 법적 서한을 확인했다. 딜런은 "내 친구이자 고객인 터러 칼슨은 극좌파나 폭스뉴스에 의해 침묵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트윗과 함께 폭스뉴스가 칼슨에게 보낸 편지와 관련한 악시오스의 기사 링크를 올렸다. 딜런은 또한 폭스가 "터커를 침묵시키려는 시도를 멈출 때까지" 폭스 방송에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칼슨의 새 프로그램인 "터커 온 트위터" 첫 회 방송은 등록 이틀도 안 되어 조회수 1억 건을 돌파했다. 6월 8일 등록된 2회 방송 역시 12일 오후 현재 5515만 건을 훌쩍 뛰어넘었다. 칼슨의 첫 두 트위터 에피소드는 카메라에 직접 대고 독백하는 형식이었다. 악시오스는 그가 더 길고 다양한 에피소드와 게스트를 추가해 계속 반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악시오스는 이미 거물급 인사들이 섭외됐다고도 전했다. 칼슨의 총괄 프로듀서인 저스틴 웰스(Justin Wells)는 어제 트위터에 "다음 주 화요일에 트위터에서 터커의 다음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기소에 대한 터커의 반응"이라고 공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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