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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슬리: 조·헌터에 뇌물 준 외국인, 녹음 갖고 있다
기사입력: 2023-06-12 21:38:0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척 그래슬리 상원의원이 12일(월) 원내에서 조 바이든과 헌터에게 뇌물을 준 외국인이 대화내용 녹음본을 가지고 있다고 폭로하고 있다. 사진=C-SPAN 방송 스크린샷 |
척 그래슬리(Chuck Grassley,공화·아이오와) 상원의원은 월요일(12일) 조 바이든 당시 부통령과 그의 아들 헌터에게 뇌물을 준 혐의를 받고 있는 외국인이 일종의 "보험"으로 두 사람과의 대화를 녹음해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래슬리 의원은 상원 원내에서 "해당 하원 위원회에 제출된 1023(FD-1023 문서)은 조 바이든과 헌터 바이든에게 뇌물을 준 것으로 알려진 외국인이 그들과의 대화를 녹음한 오디오를 가지고 있다는 언급을 삭제했다"며 "총 17개의 녹음이 있다"고 말했다. 15개의 오디오 녹음에는 그와 헌터 바이든 사이의 대화가 포함돼 있고, 2개에는 조 바이든과의 대화가 포함돼 있다고 그래슬리 의원은 밝혔다. 그는 "이 녹음은 그 외국인이 곤경에 처할 경우를 대비해 일종의 보험 정책으로 보관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1023은 또한 조 바이든 당시 부통령이 부리스마가 헌터 바이든을 고용하는 데 관여했을 수 있음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이 문제에 익숙한 한 소식통은 저스트더뉴스에 그 FD-1023이 부리스마 경영진과 FBI의 기밀 인적 정보원 간의 대화를 제공하며, 그가 녹음본을 가지고 있다고 정보원에게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녹음은 기록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래슬리 의원은 발언에서 최근 하원 감독위원회 위원들이 FBI로부터 열람을 허가받은 FD-1023 양식을 지적했지만, FBI가 여전히 기밀이 아닌 문서의 일부를 편집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뿐만 아니라 FBI는 의회가 기밀 시설에서 편집된 기밀 문서를 검토하도록 했다"며 "이는 FBI가 의회를 얼마나 무시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FD-1023에는 우크라이나 에너지 회사인 부리스마의 대표가 아버지의 영향력을 이용해 빅토르 쇼킨(Viktor Shokin) 당시 검찰총장이 회사를 수사하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 헌터 바이든을 이사회에 고용했다는 기밀 정보원의 주장이 담겨 있다. 쇼킨은 2016년에 직위에서 해임됐으며, FD-1023에 따르면 두 명의 바이든 가족 구성원이 문제 해결을 위해 각각 500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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