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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이틀 앞두고 아파트에 불나 집 잃은 73명
기사입력: 2023-11-21 16:31: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진=ANF 방송 스크린샷 |
추수감사절을 이틀 앞두고 조지아주 브룩헤이븐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73명이 집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디캡 카운티 소방당국은 화요일(21일) 오전 2시45분경 윈드몬트 드라이브에 있는 애틀랜틱 브룩헤이븐 아파트에 출동해 3층짜리 건물이 심한 화염으로 뒤덮인 것을 발견했다. 소방관들은 즉시 건물 전체의 주민들을 대피시키기 시작했다.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애완동물 두 마리도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아직 조사 중이라고 했지만 예비 조사 결과 발코니에서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여섯 가구가 화재로 피해를 입었고 다른 여섯 가구는 연기와 물의 영향을 받았다고 당국은 밝혔다. 그러나 조사관들이 구조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점을 확인하기 위해 작업하는 동안 40세대의 아파트 건물 전체가 대피해야 했다. 적십자는 피난처, 식사, 구호품, 정서적 지원 및 복구 계획을 제공해 이재민 가족을 돕고 있다고 AJC는 전했다. 적십자는 성명에서 "현재 이재민들을 위한 접수 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밝히고 "그들은 식사와 위로를 받게 될 것이며, 화재 영향을 받지 않은 가구에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피해 가족을 돕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적십자 웹사이트 redcross.org/georgia 를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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