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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공장, 내년 10월 양산 개시"
기사입력: 2023-06-10 10:08: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22년 10월 HMGMA 착공식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첫 삽을 뜬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조지아주경제개발부 |
현대자동차가 조지아주에 건설중인 전기차 전용공장인 "현대차그룹 조지아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당초 계획보다 일정을 앞당겨 내년 10월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지역 일간지 AJC가 8일(목) 보도했다. AJC는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이 공장 건설이 예정보다 몇 개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면서 해당 발언이 내년 10월까지는 조지아주 공장에서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전기차 생산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HMGMA는 당초 2025년 상반기부터 전기차 양산을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으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전기차 구매 세금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전기차를 더 빨리 생산하기 위해 준공 일정을 앞당기려 노력해왔고, 2024년 말에 양산이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던 차였다.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IRA는 북미에서 조립된 전기차에 한해 최대 7500달러 보조금 중 3750달러를 우선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머지 3750달러는 배터리 성분 구성비율과 관련돼 있다. 대부분의 전기차를 한국에서 생산해 수출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는 IRA에 따라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마이클 스튜어트 현대차 대변인은 AJC에 "미국에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전기차를 더 빨리 판매할 수 있도록 앞당기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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