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 AZ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에너지부, 배터리 셀 제조공장 건설에 8억5천만불 대출
기사입력: 2023-06-10 14:21: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 에너지부는 배터리 셀 제조 공장을 건설하려는 한 기업에 8억5000만 달러를 대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배터리셀 기술 개발사인 코어파워(KORE Power, Inc)에 대한 대출은 전기자동차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용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인 애리조나에 대규모 시설을 건설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풍력 및 태양열과 같은 간헐적인 자원에서 생산되는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 보도자료는 "연방 에너지부(DOE)의 대출 프로그램 사무소(LPO)는 오늘 애리조나주 벅아이(Buckeye, AZ)에 위치한 코어파워의 첨단 배터리셀 제조 시설 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8억5천만 달러의 조건부 대출 약정을 발표했다"며 "'코어플렉스'(KOREPlex)라도 불리는 이 시설은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및 전기자동차(EV)를 위한 국내 배터리셀 제조 용량을 크게 늘려 국내 배터리 공급망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기후 경보주의 아젠다를 추진하고 있는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인들이 전통적인 개솔린 차량 운전에서 벗어나길 원하고 있다. 보도자료는 "코어플렉스는 연간 약 6기가와트시(GWh)의 배터리셀 저장 용량을 생산할 것인데, 이는 연간 2만8000대 이상의 전기차에 전력을 공급하고 연간 약 1180만 갤런의 휘발유를 대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설은 중국과 같은 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에너지부는 주장했다. 에너지부는 "신차 판매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자동차는 첨단 배터리로 구동된다"면서 "ESS를 사용하면 풍력이나 태양열과 같은 간헐적인 재생 에너지원의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필요에 따라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현재 업계를 장악하고 많은 미국 기업에 외국산 배터리를 재판매할 재료를 공급하는 중국과 같은 다른 국가에 대한 미국의 의존도를 낮추려면 배터리 제조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보도자료는 "133만 평방피트 규모의 코어플렉스 건물에는 두 개의 생산라인이 들어서게 되는데, 이곳에서 전기차 및 ESS용 배터리를 생산할 것"이라며 "또한 코어플렉스 공장은 니켈 망간 코발트 화학 및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는 리튬 인산 철을 포함해 두 가지 고유한 배터리셀 화학물질을 생산할 것이다. 이는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고 중요한 재료의 해외 공급망 사용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에너지부는 대출이 실행되기 전에 충족해야 할 조건이 있다고 언급했다. 보도자료는 "이 조건부 약속은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려는 에너지부의 의도를 보여주지만 프로젝트가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단계가 남아있으며 에너지부가 최종 대출을 발행하기 전에 특정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명시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