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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패밀리 재단, 한인회관 보수 지원금 40만불 쾌척
지난해 이어 20만불 전달, 약정액 완납
기사입력: 2023-06-10 10:24: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8일 주패밀리재단이 한인회에 20만 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좌로부터 김백규 한인회관 건물관리위원장, 주지영 주패밀리재단 대표, 주중광 박사, 이홍기 한인회장, 이경성 한인회 이사장. 사진=뉴스웨이브25 제공 |
조지아대학교(UGA) 석좌교수인 주중광 박사와 주지영 주 패밀리재단(The Chu Famili Foundation) 대표가 애틀랜타 한인회관 보수공사를 위한 후원 약정액 40만 달러를 모두 완납했다. 주 박사 내외는 8일(목) 오후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에서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과 김백규 한인회관 건물관리위원장에게 20만 달러를 전달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말 20만 달러를 먼저 전달한 바 있다. 이 자리에는 이경성 한인회 이사장과 건물관리위원인 윤모세, 이국자, 박건권 등이 동석했다. 이홍기 회장은 "따뜻한 마음과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인회관이 지역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소중한 자산으로 남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건물관리위원회는 애틀랜타 한인회관 보수에는 총 56만 달러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수공사가 완료되면 한인회관은 공연장, 결혼식장, 강연장 등으로 임대수익을 발생시켜 한인회 재정 자립의 큰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건물관리위원회는 이를 위해 기금 모금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그 첫 행사로 호접란 판매가 이날 시작됐다. 플로리다 농장에서 공급된 호접란 1000개를 개당 25달러에 판매해 수익금을 한인회관 보수 프로젝트 기금으로 적립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위원최는 골프대회, 모금방송, 공연, 자선 만찬 등의 행사를 통해 추가 기금을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현 애틀랜타 한인회관은 구 도라빌 소재 한인회관이 2013년 5월 발생한 화재로 소실된 이후 대대적인 모금 캠페인을 통해 1천 명 이상이 참여한 후원금과 보험금, 한국 정부 지원금 등으로 구입됐으나, 노후된 시설 등 문제점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팬데믹 기간을 지나면서 보수공사가 절실히 필요한 상태에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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