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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프가 막았던 민간기금 금지법, 앨라배마는 통과
기사입력: 2022-04-08 20:31: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앨라배마 주 의회는 목요일(7일) 앨라배마주 선거 행정 절차의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해 웨스 앨런(Wes Allen,공화·트로이) 주하원의원이 작성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앨런 의원의 HB41은 주 및 지방 선거 관리들이 선거 관련 비용을 목적으로 민간 및 비정부 기관으로부터 금품이나 서비스를 요청하거나 받는 것을 금지한다는 내용이다. 유권자 교육, 봉사활동 또는 유권자 등록은 이 법안이 민간 기금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활동이다. 이 법안은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의 이름을 딴 소위 "저커벅스"(Zuckerbucks)를 앨라배마주에서 사실상 금지한다. 이 용어는 2020년 주커버그가 지원한 보조금을 전국의 선거 관리자들에게 분배한 후 대중화됐다. 7개의 앨라배마 카운티가 이 보조금을 받았다. 몽고메리, 메이콘, 제퍼슨, 윌콕스, 헤일, 댈러스, 불록 카운티가 그곳이다. 조지아주에서는 주 의회에서 이와 유사한 법안이 발의됐으나,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죄프 던컨 부주지사에게 지시해 해당 법안을 표결에 부치지 못하도록 막아, 입법되지 못했다. 앨런은 미국시민자유연합(ACLU)으로부터 자신의 법안에 대한 비판을 받았는데, 이 법안은 "백인 우월주의와 차별의 영구적인 문제"라고 그들은 주장했는다. 좌파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이 법안은 압도적으로 공화당이 장악한 의회를 통과해 케이 아이비 주지사의 책상으로 보내졌다. 앨런은 성명서에서 "오늘은 앨라배마 주에서 공정한 선거를 위한 좋은 날이다"라며 "개인, 기업 또는 단체가 투표 장비나 물품을 구입하는 것을 금지하고, 선거 관리나 그 직원들이 보상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 법안은 오늘 앨라배마 주 상하원을 통과했다"고 말했다. 앨런 의원은 주하원 재선에 도전하는 대신 현 앨라배마주 국무장관인 존 메릴(John Merrill)이 이번 임기를 끝으로 자리를 떠나기 때문에 공석이 되는 주 국무장관 선거에 출마할 계획이다. 앨런은 "입법부에서의 마지막 날, 나는 우리의 선거 행정 절차가 내가 여기왔을 때보다 더 안전하다는 것을 알고 이 기관을 떠난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앨라배마주의 예비선거는 오는 5월 24일 실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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