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하원 공화당, 부채한도법안 본회의 표결에 앞서 수정
기사입력: 2023-04-26 11:15:0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하원 규칙위원회는 이번 주말 표결을 앞두고 케빈 맥카시(Kevin McCarthy,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장의 부채 한도 법안 내용을 몇 가지 수정했다. 맥카시와 톰 에머(Tom Emmer,공화·미네소타) 하원 공화당 원내총무는 하원이 폐회하기 전에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는 충분한 지지를 얻기 위해 보수적인 공화당 의원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SNAP) 및 데미케이드와 같은 연방 수당 수령자의 근로 요건을 강화하는 것이다. 또한 바이오디젤과 같은 대체 연료에 대한 연방정부의 인센티브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는데, 이전 버전에서는 이러한 인센티브가 폐지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2023년 제한, 절약, 성장 법"(The Limit, Save, Grow Act of 2023)은 부채한도를 1년간 확장하고, 국내 지출 증가율을 연간 1%로 제한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한 이 법안은 민주당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서 상당수의 친환경 에너지 세금 공제 혜택을 없앤다. 아울러 이 법안은 지난해 의회의 승인 없이 바이든 대통령이 행정 명령으로 발표한 학자금 부채 탕감 프로그램의 시행을 차단할 것이다. 백악관은 화요일(25일) 바이든이 이 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척 슈머(Chuck Schumer,민주·뉴욕) 상원 원내대표도 하원의 법안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