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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주 한국어 교육자들 에모리대학에 모인다
6월16-18일 ‘제21회 AATK 연례 워크샵 및 학술대회’ 개최
컴퓨터 기술 활용한 ‘버츄얼 학습 및 교육 가능성’ 타진
컴퓨터 기술 활용한 ‘버츄얼 학습 및 교육 가능성’ 타진
기사입력: 2016-05-10 08:15: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북미 지역의 초중고교 및 대학 기관내 한국어 교육자를 아우르는 북미 한국어 교육학회(AATK)가 내달 중순 애틀랜타에서 연례 워크샵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AATK는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제 21회 북미한국어교육학회 연례 워크샵 및 학술대회를 한국 국제교류재단과 에모리대학의 후원으로 에모리 대학교내 에모리 컨퍼런스 센터 호텔에서 개최한다. 올해 워크샵과 학술대회 주제는 “가상가능성들: 언어 학습 및 교육에서의 통합기술(VIRTUAL POSSIBILITIES: INTEGRATING TECHNOLOGY IN LANGUAGE LEARNING AND TEACHING)”로 컴퓨터와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언어 교수법과 학습 및 전반적인 교수법과 교육의 모든 측면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컴퓨터 또는 모바일 기능을 활용한 교수법 및 학습법, 컴퓨터를 활용한 평가 방안, 온라인 자료들이나 SNS를 활용한 교수법 및 교안 작성, 플립드 (flipped) 언어 수업, 혼합적 (hybrid) 언어 교육과정, 온라인 또는 원거리 학습, 그리고 컴퓨터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AATK 지역 학회장을 맡고 있는 에모리대학의 최범용 교수는 “선정된 학회 주제뿐만 아니라 한국어 교육과 학습 전반에 걸친 다른 주제들과 관련된 발표 또한 이루어져, 애틀랜타 지역 내 한국어 교육 종사자나 한국어 교육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례 워크샵 및 학술대회의 조기등록은 5월 12일까지이며 이후에는 학회 당일 학회장에서도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학회 등록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주소= http://www.aatk.org/www/html/2016Emory/index.htm △문의=최범용 교수(에모리 대학교) bumyongchoi@emory.edu 또는 서주원 교수(프린스턴 대학교) suh@princeton.ed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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