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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트럼프 후보를 지지한다”
딜 주지사, 공화당 지도부에 트럼프 도와야한다고 주문
기사입력: 2016-05-10 11:16: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네이슨 딜 주지사(왼쪽)가 도날드 트럼프 대선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
조지아주 공화당원으로선 현재 최고위직에 있는 네이슨 딜 주지사가 도날드 트럼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FOX5 뉴스등 지역언론들은 9일(월) 바토우카운티의 한 공장 준공식에서 딜 주지사에게 트럼프 후보를 지지하는지에 대해 물었다가 이같은 대답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딜 주지사는 “트럼프가 이겼고, 남은 주에서도 후보자로 지명될 것”이라며 “공화당 경선에서 이길 충분한 표를 확보했다. 이젠 모두를 함께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딜 주지사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트럼프 후보가 승기를 잡으면서 공화당내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솔직히 이번 경선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한 말들에 실망했다”며 당내지도부와 경선주자들을 비판하고, 트럼프 후보가 선거 이전에 뭔가 해야할 것이 있다는 점도 인정했다. “나는 트럼프가 우리 당의 후보가 된다면 지지할 것이다”라고 말한 딜 주지사는 “트럼프가 자신의 입장에 변화를 주거나 좀 더 온전하게 설명해야한다고 생각하냐고?”고 스스로 묻고, “그렇다. 내 생각에는 트럼프가 이미 그 일을 시작했다”고 답했다. 딜 주지사는 이어 “나는 우리 나라에 책임있는 위치에 있는 지도자들이 그에게 그 일을 하도록 기회를 주기바라고, 그가 잘못알고 있을 때에는 그를 깨우쳐주길 바란다”면서 “그것은 그들(지도자들)의 책임이다”며 “나는 그(트럼프)가 경청할 의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앤포스트는 사실상 양당 후보로 확정된 힐러리 클린턴(민주당)과 도날드 트럼프(공화당) 중 누가 차기 대통령이 되기를 바라는지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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