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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지역 기술학교에 40만불 쾌척
씽크 아카데미내 ‘기아혁신센터’에 과학 실험실 증설
기사입력: 2016-05-11 01:25: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랜디 잭슨 KMMG 최고행정책임자(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씽크 아카데미 STEM 교사들과 함께 기부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MMG) |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KMMG)는 10일(화) 씽크 칼리지 앤 커리어 아카데미에 4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학교내 ‘기아 혁신센터’에 ‘파워 투 서프라이즈’ 과학 실험실을 만드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KMMG는 올해부터 4년간 매년 10만달러씩을 기존 기부액에 더해 기술 및 엔지니어링 교실 옆에 과학 실험실에 변화를 주고 수학 교실들을 ‘기아혁신센터’라고 이름붙여진 곳으로 옮기는데 쓸 예정이다. 그렇게되면 ‘기아혁신센터’에는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 등 소위 STEM 이라고 불리우는 모든 수업들을 한 곳에서 배우게 되며, 각 수업간의 유기적인 협동과제도 수행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학교측 설명이다. KMMG는 10년간 30만 달러씩 총 300만 달러를 학교측에 기부하기로 약정한 바 있으며, 이번 40만 달러 기부 약정으로 총 340만 달러 이상을 씽크 아카데미에 기부하게 됐다. 이 기부금에는 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직접 자금뿐 아니라 씽크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웨스트 조지아 기술 대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도 포함된다. KMMG는 전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매칭 기프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KMMG는 이 장학금의 절반을 매칭해주고 있다. 씽크 아카데미의 캐씨 칼리슬 대표는 “이 새 과학실험실은 우리 학생들에게 교육적 경험을 극적으로 높여줄 것이고, 이 지역 미래 일꾼들에 대한 기아의 또 하나의 경이적인 투자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칼리슬 대표는 “이 실험실과 우리 STEM 교사진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더 많은 학생들의 성공 스토리를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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