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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에 또 폭탄 위협…대피 소동
경찰 조사결과 폭탄없어…1시간반만에 정상 운영
기사입력: 2016-05-13 08:03: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월마트 3곳에서 폭탄 위협 전화가 걸려와 고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FOX 뉴스 등 지역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12일 오후 1시께 디캡 카운티 스톤 크레스트 월마트 지점과 클레이턴 카운티 존스보로 로드 지점, 그리고 애틀랜타 하웰 밀 로드 지점 등 3곳을 폭파하겠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 이로 인해 해당 월마트 지점에서는 직원과 고객들이 약 1시간 30분가량 대피했다. 경찰은 협박 받은 월마트 지점들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이 없다고 밝혔고, 월마트측은 이날 오후 3시20분에 3곳 모두 영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월마트에 대한 폭파위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5년 12월에는 액워스 지점에 폭탄 위협이 있었고, 2014년 12월에는 마리에타 지점에서도 폭탄 위협이 발생해 직원과 고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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