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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가 되고 축복된 아름다운 삶 살기를”
GCU 제23회 졸업식…53명에 학사 및 석·박사 학위수여
기사입력: 2016-05-16 08:21: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 크리스찬 대학교(GCU, 총장 김창환)가 총 53명의 졸업생과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GCU는 지난 14일 제23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23명에게 목회학 박사학위를 수여하는 한편, 경영학, 신학, 기독교교육학, 음악학 등 10개 전공분야에 걸쳐 총 30명에게 학사와 석사학위를 수여했다. 김창환 총장은 "우리 조지아 크리스찬 대학을 졸업하는 여러분들은 사람들을 찾아서 기도하고 격려하고 위로해주고 그 사람의 마음에 기쁨을 주고 즐거움을 주고, 그래서 그 삶이 감사가 되는 축복된 아름다운 삶이 여러분들에게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김선배 이사장이 격려사하고 배기성 애틀랜타한인회장이 축사했다. 이어 졸업생을 대표해 양정모(목회학 석사)씨가 졸업 인사하고, 정윤영 애틀랜타교회협의회장이 축도했다. 특별히 이날 졸업식에서는 김경일 경영대학장이 ‘특훈교수’(Distinguished Professor)로 임명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경일 교수는 1967년 미국에 건너와 피츠버그 대학에서 경영학 박사를 받은 뒤, 1974년부터 2008년까지 펜실베니아 주립대, 샌프란시스코 주립대, 네바다 대학 등에서 경영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은퇴후 이탈리아 투린 대학교 교환교수, 경희대 석좌교수로 활동한 그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연합대학 경영대 초대 학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현재 탄자니아 선교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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