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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가 부르는 ‘어머니 마음’ 감동
애틀랜타한인노인대학 ‘제8회 음악회’ 성료
기사입력: 2016-05-16 18:12: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4일 제8회 애틀랜타 한인노인대학 음악회에서 출연자 전원이 ‘어머니 마음’을 합창하고 있다. |
애틀랜타 한인노인대학(학장 류영호)은 지난 14일(토) 오전 11시 새날장로교회에서 ‘제8회 애틀랜타 노인대학 음악회’를 개최했다. 매년 어버이날을 기해 개최되는 이 음악회는 평소 노인대학 수업을 통해 실력을 닦은 워십율동팀과 합창단이 실력을 뽑내고, 류 학장의 세 딸로 구성된 ‘류 트리오’(피아노 류혜진, 바이올린 류지영, 첼로 류지애)가 특별출연해 연주하고 있다. 류근준 목사의 기도와 신광균 교무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올해 음악회에는 워십율동팀이 찬송가 ‘참 아름다워라’와 ’내 맘속의 그윽한 깊은데서’에 맞춰 군무를 선보였고, 노인대학합창단이 최복자 사모의 지휘로 △영원한 사랑 △바위고개 △밀양 아리랑 △과수원길 등을 노래했다. 이어 조귀순 권사가 가곡 ‘선구자’와 찬송가 ‘오 신실하신 주’를 독창한 뒤, 류 트리오가 △새타령 △목련화 △그리운 금강산 △블랙 아이즈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등을 연주해 갈채를 받았다. 마지막에는 출연진 전원이 ‘어머니의 마음’을 다함께 불러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전병국 이사장은 “노인대학의 류 목사님을 비롯해 교무처장님, 이기춘 학감, 여러분들이 힘을 합쳐서 오늘 이 자리가 만들어졌다”며 “아직 만족하지 않지만, 여러분과 함게 모두 힘을 합치면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노인대학이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류영호 학장은 “5월은 어머니 아버지 생각에 남몰래 눈물 흘리는 달”이라며 “그래서 5월에는 어버이를 생각하며 음악회를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류 학장은 “참석해주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음악회는 진훈회계법인, 러빙핸즈케어, 신약국, 노아은행, 제일은행, 메트로 은행, 초슨재단 등이 후원했다. |
▲14일 제8회 애틀랜타 한인노인대학 음악회에서 워십율동팀이 찬송가에 맞춰 군무를 선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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