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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근무수당 수혜자 수백만명 늘어난다
오바마 대통령, 백악관 온라인 청원사이트에서 공개
노동부 18일 새 ‘공정근로기준법’ 발표…12월1일부로 시행
노동부 18일 새 ‘공정근로기준법’ 발표…12월1일부로 시행
기사입력: 2016-05-18 07:45: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매주 40시간 이상을 근무하면서 초과근무수당(overtime pay)을 받지 못하는 수백만의 미국인들이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17일(화) 저녁 백악관 온라인 청원사이트에 올린 노트에서 연방노동부가 420만명 이상의 미국 노동자들의 초과수당을 보호하는 정책을 최종 마무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노트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주당 40시간 이상 일하는 사람은 누구나 초과근무수당을 받아야 한다”고 적시하고, “그것은 중산층이 성장하도록 돕는 매우 중요한 과정들 중 하나이며, 향후 10년간 총 120억 달러 이상이 부지런히 일하는 미국민의 주머니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1975년에는 초과근로수당을 받는 노동자가 60퍼센트 이상이었지만, 오늘날에는 불과 7퍼센트만이 초과근로수당을 받고 있다”면서 “나는 톰 페레즈 노동부장관과 연방노동부가 낙후된 ‘공정근로기준법’을 현대화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의 조사와 공청회를 거쳐 마련된 새 공정근로기준법은 오늘(18일) 중 연방노동부에 의해 발표될 예정이다. 오는 12월 1일부로 시행에 들어가게되는 새 공정근로기준법은 초과근로수당이 누구에게 해당하는지를 보다 명확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는 미국민의 급여수준을 높임으로써 중산층을 보호하고 강하게 하는 옳은 길로가는 단계”라며 “근로자가 돈을 벌면 쓰게 될 것이고 그것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경제성장을 돕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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