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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최대은행 탄생 코앞
BBCN-윌셔, 동등합병 승인…주주총회 의결만 남아
기사입력: 2016-05-19 08:05: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주한인은행으로 규모 1·2위인 BBCN과 윌셔은행의 동등합병 신청이 연방 정부와 캘리포니아주 정부 산하 금융 감독기관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두 은행은 지난 17일(화)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FRB)과 연방 예금보험공사(FDIC), 캘리포니아주 금융감독국(DBO)으로부터 합병을 해도 좋다는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두 은행은 작년 12월7일 합병을 선언한 이후, 지난 3월2일 FDIC와 DBO에, 3월15일 FRB에 각각 합병관련 서류들을 제출했었다. 이로써 두 은행은 합병은행 ‘희망은행’(Bank of Hope)의 출범은 이제 주주총회의 의결이라는 마지막 단계만 남겨두게 됐다. 주총에서 합병안건이 의결되면 ‘희망은행’은 이르면 7월경에 출범하게될 전망이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 BBCN의 자산규모는 80억6102만 달러, 윌셔는 47억1683만 달러이며, 총예금은 BBCN이 64억7028만 달러, 윌셔는 38억7731만 달러다. 따라서 총자산 128억 달러, 총예금이 100억 달러가 넘는 초대형 한인은행이 탄생하는 셈이다. ‘희망은행’의 이사회는 BBCN 이사 9명과 윌셔은행 이사 7명으로 구성되며, 이사장은 고석화 윌셔은행 이사장이 맡고, 케빈 킴 BBCN 행장이 초대 행장과 최고경영자를 맡게 되며, 유재환 윌셔은행장은 자문역을 맡을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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