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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시니어도 귀넷카운티 ‘슈퍼 히어로’
좋은이웃되기운동 자원봉사자 강성자씨 슈퍼 히어로 시니어 상 수상
기사입력: 2016-05-22 11:51: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박선근 좋은이웃되기운동 대표(오른쪽)가 19일(목) 키스 냅 귀넷시니어위원회 회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
한인 시니어가 주류사회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올해의 자원봉사자’ 상을 수상했다. 귀넷카운티 내 40여개의 시니어 자원봉사단체를 대표하는 귀넷시니어위원회(GCS)는 지난 19일(목) 오전 로렌스빌 소재 베데스다 파크 시니어센터에서 한 해동안 시니어들을 위해 봉사한 단체와 봉사자의 공로를 치하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상식의 주제는 “슈퍼히어로 시니어들이 카운티를 구하다”였으며, 28개 자원봉사단체에게 감사장이, 그 소속 자원봉사자 32명에게 ‘올해의 자원봉사자’ 상이 주어졌다. 특별히 올해는 한인 봉사단체로는 처음으로 ‘좋은이웃되기운동’의 한인시니어봉사단(단장 장학근)이 감사장을 받고, 강성자씨가 슈퍼 히어로 봉사자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강씨는 지난 3년간 귀넷카운티 시니어 서비스센터에서 음식 포장 봉사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GCS로부터 ‘올해의 자원봉사자 상’을 받았다. 강씨는 “한것도 없는데 상 준다니까 고맙게 받겠다”며 활짝 웃었다. 시상식에 앞서 키스 냅 GCS 회장은 “귀넷 카운티에는 대단히 크고 강력한 한인 사회가 있다”면서 애틀랜타 한인사회가 미주에서 3번째로 크다고 소개하고,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찾아가 우리와 함께 도움을 줄 수 있는 분들을 돕는게 우리의 일”이라며 좋은이웃되기운동 측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감사장은 받은 박선근 좋은이웃되기운동 대표는 “조지아주에는 10만여명의 한인들이 살고 있는데, 그 중 78%가 귀넷카운티에 거주하고 있다”며 “보통은 우리가 미국인처럼 생기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미국인이며, 우리는 열심히 일하고, 세금을 내고 있고, 자원봉사하길 원하고, 하지만 조용한 사람들이다”고 말해 갈채를 받았다. 박 회장은 “우리는 귀넷 카운티의 한 구성원이고, 우리는 다른 분들을 섬기는 봉사를 더 잘 해내길 원한다”며 “그걸 인정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가늠했다. 부치 애이어스 귀넷경찰서장은 이날 기조연설자로 나서 “우리가 아무리 잘 훈련되고 장비를 갖추고 있다고 해도 우리 스스로만은 할 수 없고,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선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시민참여의식을 독려했다. 애이어스 서장에 따르면 지난해 귀넷카운티 911 센터에는 경찰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가 80만통 이상 걸려왔으며, 귀넷카운티 경찰관 1명당 1000명의 주민을 관할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애이어스 서장은 “우리의 성공은 경찰서의 성공을 의미한다기 보다는 지역사회의 성공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따라서 관여하시고, 더 중요한 것은 규칙을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여러분은 우리의 영웅이다. 여러분의 도움 없이는 우리가 할 수 없다는 걸 잊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다. |
▲귀넷시니어위원회로부터 ‘올해의 봉사자’ 상을 받은 강성자씨(오른쪽에서 세번째)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키스 냅 GCS 회장, 장학근 한인시니어봉사단 단장.(사진=귀넷데일리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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