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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패밀리재단, 도서관에 5천불 쾌척
한인회, 내달 1일 도서관 오픈식 개최
기사입력: 2016-05-25 05:37: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한인회 도서관. |
주 패밀리재단의 주지영 회장과 주중광 UGA 석좌교수가 “최신 컴퓨터와 신간 서적 등을 갖춘 도서관으로 발전시켜달라”며 애틀랜타한인회에 5000달러를 후원했다. 한인회는 “주 패밀리재단의 취지에 따라 동포여러분들이 더욱 편리하고 유용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모아 필요한 자재들과 서적들을 장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인회는 오는 6월일(수) 오후 3시에 도서관 오픈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전 한인회관 화재로 도서관의 책들이 대부분 소실됐었지만, 많은 한인동포들의 도서기증 덕분에 1만여권을 갖춘 도서관으로 새로 태어나게 되었다는 것이 한인회측의 설명이다. 애틀랜타 한인 도서관은 누구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으며, 한인회비를 납부한 정회원이면 1년 내내 대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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