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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주민들의 선택은 ‘안정’
아이잭슨 상원 등 현직 연방의원 모두 경선 승리
유진철 후보 21% 득표, 정계진출 실패
유진철 후보 21% 득표, 정계진출 실패
기사입력: 2016-05-25 06:39:4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4일 예비선거 결과 경선에 승리한 쟈니 아이잭슨 연방상원의원(왼쪽)과 데이빗 랠스톤 주하원의원(오른쪽). |
이변은 없었다. 조지아 주민들은 변화보다는 기존 정치인들에 대한 신뢰를 선택했다. 지난 24일 실시된 예비선거(프라이머리) 결과 공화당의 쟈니 아이잭슨 연방상원의원을 비롯해 대부분의 현직 연방하원의원들이 공화당 후보로 낙점받았다. 건강악화에도 불구하고 강한 출마의지를 내보였던 아이잭슨 상원의원은 이번 예비선거에서 25일(수) 새벽 1시 현재 77.45%를 얻어 공화당 후보자리를 굳혀, 민주당 경선에서 53.86%를 얻어 승리한 짐 박스데일(Jim Barksdale)과 맞붙게 됐다. 총 14개의 조지아주 연방하원의원 중 현직의원이 같은 당원으로부터 도전받은 제9, 11, 12, 14지역구 역시 모두 현직의원들의 승리로 경선을 마무리했다. 제9지역구의 더그 콜린스 연방하원의원은 61.27%(5만2043표), 제11지역구의 배리 라우더밀크 의원은 60.28%(2만9886표), 제12지역구 릭 앨런 의원은 78.96%(4만6669표), 제14지역구 톰 그레이브스 의원은 75.64%(4만4224표)를 얻어 경선에 승리했다. 제12지역구에 출마했던 유일한 한인 연방의원 출마자 유진철 후보는 1만2437표(21.04%)를 얻는데 그쳐 정계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경선에서 가장 뜨거운 경합이 벌어졌던 제3지역구 공화당 연방하원후보자는 과반을 차지한 후보가 나오지 않아 오는 7월 결선투표로 넘어가게 됐다. 조지아주 하원의장인 데이빗 랠스톤은 공화당 경선에서 또다시 승리했는데, 민주당측 후보자가 없는 관계로 연임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 한편, 조지아주하원의원에 첫 도전하는 사무엘 박 후보는 민주당 내 단일후보로 무사통과(488표)했으며, 오는 11월 본선거에서 공화당의 발레리 클락 현직 주하원의원(1050표)과 맞붙는다. △조지아주 경선결과 웹사이트 주소= http://results.enr.clarityelections.com/GA/60041/170188/en/summary.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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