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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연은, 2분기 성장률 전망치 2.9%로 상향
기사입력: 2016-05-27 10:23: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
미국내 2분기 경기가 전반적으로 예상보다 더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은 경제 성장률 모델인 ‘GDP 나우(NOW)’가 올해 2분기 미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을 2.9%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8일 제시했던 2.5%에서 0.4%포인트 상향된 것이다. 애틀랜타 연은은 “오늘 내구재수주 지표 발표 이후 2분기 실질 민간 국내총투자(GPDI) 성장률이 마이너스 0.3%에서 플로서 0.4%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제 상무부가 발표한 세계 무역 지표 발표 이후 2분기 순수출의 실질 GDP 성장 기여도 전망치는 -0.04%에서 0.16%로 증가했다”고 부연했다. ‘GDP나우’는 애틀래낱 연은이 최신 경제지표 흐름을 반영한 성장률 추정치를 대중에게 제공하기 위해 미국의 GDP 산출기관인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의 방법론을 본떠 만든 모델로, 시장 컨센서스보다 정확한 예측력을 보여준 경우가 많아 시장에서도 관심이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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