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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차세대 여름캠프 연다
6월13-24일, 중등부는 한인회관, 고등부는 온라인 수강
6월18일 ‘자세대 커리어 세미나’도 개최
6월18일 ‘자세대 커리어 세미나’도 개최
기사입력: 2016-05-28 10:19: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6일 노크로스 소재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차세대부 임원들이 내달 열리는 여름캠프와 커리어 세미나에 대하 논의하고 있다. (사진=애틀랜타한인회) |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배기성)가 주최하는 ‘차세대 여름캠프’가 다음달 2주간의 일정으로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캠프는 6월 13~24일 2주간 열리며, 중학생은 한인회관에서 수업을 듣고, 고등학생들은 온라인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수업을 듣는다. 한인회 차세대 위원회는 26일(목) 노크로스 한인회관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차세대 여름캠프’의 교과 과정과 수업 운영방식 관련 내용을 밝혔다. 김규희 차세대 부회장은 “중·고등부별 참가 학생들의 명단이 정해졌고, 보조 교사들 섭외도 마무리 단계”라고 보고했다. 중등부는 7학년생들과 7학년 학력수준의 일부 6학년생을 포함, 총 31명이다. 이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한인회관에 모여 메트로폴리탄주립대학 수학과 교수인 김 부회장과 3명의 보조 교사들이 진행하는 ‘Pathway to Precalculus’ 수업을 듣는다. 고등부 학생들은 온라인 학습 사이트 칸(KHAN) 아카데미를 이용, 온라인으로 김 교수의 강의를 듣는다. 참가 학생들은 강의 전과 후 진단평가를 치러 교육 효과를 확인하게 된다. 한편, 한인회는 6월 18일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는 한인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차세대 커리어 세미나’도 연다. 이 행사에는 마케팅,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한인 전문인들이 강사로 나선다. 학생들의 질의응답 시간과 네트워킹, 이력서 작성과 면접 상담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한인회 측은 “방학 기간을 이용해 커리어 개발에 관심있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이라며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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