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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달 의원 “북한 테러지원국 지정 지지”
연방하원 HR5208 법안관련 성명 발표
“북한, 테러행위 곧바로 촉진할 수 있어” 주장
“북한, 테러행위 곧바로 촉진할 수 있어” 주장
기사입력: 2016-06-17 11:53: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하원이 지난 12일 상정한 북한 테러지원국 지정 법안 HR 5208에 대해 애틀랜타 한인타운을 지역구로 하는 롭 우달 연방하원의원(공화,조지아7지역구)이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우달 의원이 지지의사를 밝힌 HR 5208 법안은 국무부가 북한정권에 의해 자행된 지독스런 행위를 세밀하게 검토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안에는 총 23건의 북한 테러관련 행위들을 적시하고 이를 조사하라고 밝혔는데, 이 중에는 영화 ‘인터뷰’를 제작한 소니픽쳐스에 대한 북한의 사이버공격도 포함돼있다. 이 법안은 국무부가 북한을 공식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라는 내용과 만약 지정하지 않는다면 그 이유를 의회에 자세히 설명해야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우달 의원은 이 법안과 관련 성명서를 통해 "북한정권에 대해 더 알면 알수록 오바마 행정부가 북한정권에 대해 현재 펼치고 있는 ‘전략적 참을성’이란 정책이 미국민을 실망시키고 있다는 점만 명확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리 잘봐준다고 해도, 북한 정권은 스스로가 신뢰할 수 없고, 무책임하며, 여러 상황에서 위험천만하다는 걸 보여줬고, 최악의 경우에는 테러 행위를 곧바로 촉진할 수 있다”면서 “이번 법안은 미 국무부의 적절한 자원을 사용해 북한 정권과 자신들의 행동에 책임있는 그 지도자들을 주춤하게 하고, 받아들일 수 없는 행위와 연관된 이 정권과의 대화의 투명한 관점을 미국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HR5208은 현재 연방하원 외교위원회에 상정된 상태다. 우달 의원은 포사이스 카운티와 귀넷카운티 일대를 대표하는 연방하원의원으로 법사위원회 위원장과 교통 및 기반시설 위원회와 예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우달의원의 이번 성명서 발표는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조성혁) 소속 평통자문위원들의 노력이 일궈낸 결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평통위원들은 우달 의원과 접촉해 북한 테러지원국 지정 법안에 대한 애틀랜타지역 한인사회의 의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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