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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도서관 북미최초 ‘자가입장’ 시스템 도입
오늘부터 로렌스빌 지점서 ‘오픈플러스’ 시범운행
기사입력: 2016-06-20 09:42:5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귀넷카운티 공립도서관(Public Library)이 북미지역 최초로 자가 입장 서비스(self-service access)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귀넷도서관은 오늘(20일)부터 로렌스빌 지점에서 이 시스템을 운영하기 시작한다고 지난 14일 발표했다. 오픈플러스(Open+)로 명명된 이 시스템은 등록된 주민이 도서관 건물에 오전 8시부터 직접 문을 열고 들어올 수 있도록 해주는 것으로, 현행 도서관 개관시간은 오전 10시다. 만 18세 이상의 지역 주민에게 발급되는 카드를 이용하는 것으로, 신청은 귀넷도서관 15개 전 지점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시 5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하면 된다. 카드 이용자는 카드를 판독기에 넣고 핀 번호를 입력하는 것으로 도서관 내 모든 자료의 검색과 이용도 할 수 있다. 귀넷도서관 찰스 페이스 디렉터는 "우리의 목표는 주민들이 도서관의 모든 자료들을 보다 손쉽게 접근하게 하는 것"이라며 "오픈플러스는 기존의 도서관이용 방식을 전환하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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