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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여성경제인협회장에 박은영 변호사
기사입력: 2016-06-22 10:18:3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한인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성경협)는 제19대 신임 회장에 박은영 변호사를 선출하고 지난 17일 저녁 귀넷상공회의소 1818클럽에서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애틀랜타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거나 각 분야의 전문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한인여성들의 모임인 여성경협은 이날 이취임식에 앞서 협회 명칭을 종전의 ‘애틀랜타한인여성실업인협회’에서 ‘애틀랜타 한인여성경제인협회’로 변경키로 결의했다. 박은영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연령의 한인여성경제전문인들의 유대결속과 네트워크를 통해 각 분야의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여성경제인으로서 끊임없이 발전하도록 돕겠다”며 “협회의 발전이 곧 애틀랜타 지역 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그네스 스캇 대학을 졸업하고 조지아주립대 로스쿨에서 법학박사과정을 마친 박 회장은 부동산 거래, 개인 파산, 비지니스 클로징, 이민법을 주요 업무로 다루는 법률회사 ‘언스트 앤 박’(Ernst & Park, LLC)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률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이 축하했고, 은종국 전 애틀랜타한인회장의 아내이자 주얼리 도매업체 ‘골든스텔라’를 운영하고 있는 스텔라 은 부사장이 특별 강연을 통해 가정과 사업을 조화롭게 병행해 온 자신의 성공담을 회원들과 나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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