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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개스! 고객 10명 호흡곤란-대피
뱅크오브아메리카 로렌스빌 지점서 22일 오후 발생
당국, 호흡기 자극물로 결론…정확한 성분은 몰라
당국, 호흡기 자극물로 결론…정확한 성분은 몰라
기사입력: 2016-06-23 00:31:3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2일 오후 로렌스빌 소재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독극물이 공기중에 퍼져 고객들이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은행 밖으로 나온 환자들을 출동한 소방대원과 안전요원들이 돌보고 있다.(사진=귀넷카운티 소방서) |
뱅크오브아메리카 로렌스빌 지점에서 위험물질로 보이는 사고가 발생해 고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해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귀넷카운티 소방서는 22일(수) 오후 1시30분경 911을 통해 이 은행에 있었던 다수의 신고자로부터 호흡곤란과 기침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신고전화를 접수하고 긴급 출동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고객들과 직원들은 은행밖으로 나온 상태였으며, 소방관들은 환자들을 치료하기 시작했다. 모두 10명의 환자들이 기침과 호흡곤란 등 호흡기 질환을 호소했으며, 그 중 한 명은 귀넷 메디컬 센터 로렌스빌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환자들은 신선한 공기에서 몇 분이 지난 뒤 병원으로 가는 것을 거절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귀넷소방서와 응급서비스 위험물처리반은 은행에 들어가 원인물질을 찾기 시작했다. 몇가지 대기 감시기들과 장비들로 현장을 검사한 결과, 원인물질은 일종의 호흡기 자극물인 것으로 결론났다. 하지만 위험물처리반은 정확히 어떤 물질인지는 알 수 없었다고 밝혔다. 뱅크오브아메리카측은 현장에서 귀넷카운티 소방서 및 구급대원들와 함께 빌딩 환기를 도왔고, 환기를 마친 후에는 직원과 고객들이 안전하게 빌딩을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로렌스빌 경찰서와 은행측은 감시카메라 영상을 판독해 이 자극물이 어떻게 은행 건물안으로 들어오게 됐는지와 범행에 이용된 것인지 등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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